예배와 말씀
[예배영상] 만군의 여호와 그가 오신다 (말 3:1~6)
메시아는 심판에 앞서 우리를 정결하게 하여 산 제물로 드리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영적 예배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으로 성탄을 준비합시다.
갑자기 오시는 언약의 사자 (1절)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이고, 그의 예언 이후 400년 동안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말라기의 주제는 심판과 구원을 위해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언약의 사자, 곧 세례 요한을 먼저 보내 길을 닦게 하십니다. 왕이 사전 예고 없이 갑자기 오신다는 것은 내가 직접 확인하겠으니 준비하고 있으라는 경고입니다. 유다 백성은 느헤미야의 성벽 재건과 에스라의 말씀 부흥을 겪고도 다시 타락했고, 특히 제사장 계층이 부패해 그 악영향이 온 백성에게 미쳤습니다. 그래서 교회와 만인 제사장인 성도가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은혜를 은혜로 여기지 않은 백성
하나님이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시자 백성은 "어떻게 사랑하셨나이까" 하고 되물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존심을 내려놓고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지 않았느냐고 답하십니다. 하나님이 에서를 미워하신 것이 아니라 에서가 처음부터 하나님께 관심이 없었고, 그 큰 축복을 팥죽 한 그릇보다 못하게 여겼습니다. 그 축복이 야곱에게 넘어갔기에 그의 자손은 저주받은 에돔 백성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 자체가 엄청난 은혜인데 이스라엘은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예배와 십일조와 혼인을 가볍게 여긴 죄
제사장들은 좋은 것은 자기들이 챙기고 눈먼 것, 저는 것, 병든 것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총독에게 드려도 기뻐하겠느냐는 책망과 함께, 차라리 성전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는 말씀까지 하십니다. 우리의 예배도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십일조는 세금처럼 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소득을 주님이 주셨다는 감사로 드리는 것인데, 이 마음이 없으면 하나님께 대한 주권의식을 잃고 돈이 삶의 주인이 됩니다. 또 하나님은 이혼과, 옷으로 가려지는 가정폭력과 학대를 미워하십니다. 이런 풍조는 오늘날 교회 안에도 있어 하나님이 메시아를 보내셨습니다.
거룩하심 앞에 엎드리게 하시는 메시아 (2절)
메시아는 심판만 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과 회복을 위해 오셨습니다. 첫째 역할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강력하게 느끼게 하여 아무도 그분 앞에 설 수 없게 하시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만선의 기적 앞에서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떠나십시오" 하며 엎드렸습니다. 겟세마네에서 예수님이 "내가 그니라" 하시자 잡으러 온 군인들도 땅에 엎드러졌습니다(요 18:6). 신성 앞에서 부정할 수 없는 죄성을 마주하고 무릎 꿇는 압도적인 경험이 예배의 첫 단계입니다.
정결하게 하여 산 제물로 드리게 하심 (3절)
메시아의 두 번째 역할은 금과 은을 재련하듯 레위 자손, 곧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을 보혈로 깨끗하게 하여 의로운 예물을 드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12:1-2는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영적 예배라고 합니다. 제물은 죽어야 하므로 정욕과 욕심, 부자가 되고 최고가 되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 안에 예수님만 사시는 상태가 산 제물입니다. 이런 예배를 드릴 때 세상을 본받지 않고 성령으로 새로워져 하나님의 뜻을 분별합니다. 책을 읽고 지식을 쌓는다고 분별되는 것이 아닙니다.
심판을 기다리며 다시 오실 주님을 준비함 (5-6절)
예수님은 사명을 마친 뒤 심판주로 다시 오십니다. 마법사, 간음하는 자, 거짓 증언하는 자, 약자를 착취하는 자가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변하지 않으시므로 야곱의 자손은 소멸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다립니다. 구약은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는 긴장감으로, 신약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는 더 강한 긴장감으로 살았습니다. 성탄은 이미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는 절기이면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준비하는 기간이며,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이 그 준비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 은혜임을 기억하고 감사합시다
-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십일조를 감사로 드립시다
- 혼인을 소중히 여기고 배우자를 사랑하며 가정을 지킵시다
-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산 제물로 드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삽시다
-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심판 때까지 악에서 보호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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