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자다가 깰 때입니다

2010.09.17하용조로마서 13:11-14

하나님은 나라와 교회 모두를 다루시며 경고의 빨간불을 계속 보내셨습니다. 지금은 자다가 깰 때이니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옷인 예수 그리스도를 입읍시다.

경제 붕괴의 뿌리는 정치와 도덕의 타락에 있습니다

경제적 붕괴는 정치적 타락에서 옵니다. 정치의 타락은 국민의 도덕이 무너지고 물질 중심으로 기울 때 찾아옵니다. 도덕은 종교의 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타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양심이 마비된 까닭은 목사와 교회가 침묵하고 제 역할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당하는 어려움은 하루아침에 된 일이 아니라 지난 4, 5년 동안 쌓여 온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계속 경고하셨지만 우리는 무시했습니다

구름이 비가 되려면 무게가 계속 쌓여야 하듯, 하나님의 진노도 하루아침에 쏟아지지 않고 계속 쌓입니다. 하나님은 빨간불을 계속 보내셨지만 우리는 오만하여 하나님 없이도 이 정도는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무시했습니다. 성수대교 붕괴와 삼풍백화점 붕괴, 지존파 사건과 같은 일들이 이어졌지만 아무도 그 사인에 눈을 돌리지 않았고, 교회도 사회의 문제에 대해 정식으로 말하지 않고 침묵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경제적 충격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북만이 아니라 우리도 다루십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역사를 지배하고 계시다면, 하나님은 한 나라만 다루지 않으십니다. 배고파서 망한 사람은 없고 배불러서 망합니다. 우리는 배불러서 망한 사람들입니다. 지난 1, 2년 동안 북한은 굶주림으로 큰 시련을 겪었지만, 하나님은 같은 채찍을 우리에게도 향하고 계십니다. 이 빨간불이 마지막 경고등일 수 있으니, 이것을 보는 눈과 깨닫는 마음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지금은 자다가 깰 때입니다 (11-12절)

로마서 11절은 크리스천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하다가 갑자기 지금 정신을 차리라고 말합니다. 지금은 자다가 깰 때가 이미 되었고, 우리의 구원은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워졌습니다. 예수를 믿은 지 오래된 사람에게 더 이상 봐주심은 없으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 단계에 들어가 책임 있게 살아야 합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새벽의 동이 트고 있다는 말씀 앞에서 잠옷을 벗고 작업복을 입어야 합니다.

어둠의 옷을 벗는 네 가지 영역 (13-14절)

로마서 13절은 어둠의 옷을 벗는 네 가지를 말합니다. 첫째는 낮에와 같이 단정하게 투명한 삶이니, 숨겨 둔 어두운 부분을 드러내야 합니다. 둘째는 방탕하고 술 취하지 않는 것입니다. 셋째는 음란과 허색을 피하는 것이니 우리 사회의 언론과 매체가 성에 잡혀 있는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넷째는 쟁투와 시기를 버리는 것이니 미움과 폭력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빛의 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옷이며, 우리는 어둠을 몰아낼 능력은 없지만 빛을 받아들일 능력은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어둠의 일을 드러내고 투명한 삶을 삽시다.
  • 술과 방탕에서 벗어나 몸과 인격을 지킵시다.
  • 음란과 폭력, 미움을 버리고 거룩한 삶을 삽시다.
  • 욕하지 않고 교회가 나라를 살리는 일에 앞장섭시다.
  • 은행에 저금하고 사치품과 사재기를 멈추어 나라의 경제를 함께 살립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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