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와 양육
When I am Having Doubt (Psa. 73:16~17)
의심과 낙심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성소에 나아가 예배할 때 악인의 끝을 보게 되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참된 보물이심을 깨닫게 된다는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실망이 신앙을 흔들 때가 있습니다
신앙의 길을 걷다 보면 한때 헌신적으로 섬기던 사람이 교회를 떠나는 일을 보게 됩니다. 설교자의 친척도 평생 교회를 다니고 찬양대와 주일학교에서 섬겼지만 삶이 힘들어지자 하나님이 돌보지 않는다며 신앙을 내려놓았습니다. 세례 요한도 말년에 예수님께 '오실 그분이 당신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성령 충만하고 크게 쓰임 받은 사람도 의심과 씨름할 수 있습니다. 시편 73편은 그런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본문입니다.
악인이 잘되는 것을 보고 흔들린 시편 기자 (2-3절)
시편 기자 아삽은 첫 절에서 하나님이 선하시다고 고백했지만, 2절에서는 발이 거의 미끄러져 믿음을 잃을 뻔했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악한 사람들이 번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은 건강하고 일이 잘 풀리며, 교만하고 다른 사람을 해치면서도 오히려 더 잘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삽은 의롭게 살려고 애썼는데도 고난이 계속되자, 바르게 살아온 것이 헛수고인지 묻게 되었습니다. 이 질문은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사랑하시는지, 그분이 실재하시는지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성소에 들어갈 때 악인의 끝이 보입니다 (16-17절)
아삽은 이 모든 것을 이해하려 했지만 오히려 괴롭고 힘든 일로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인들의 끝을 깨달았습니다.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보자 하나님이 여전히 살아 계시고 주권자이심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서서 심판을 받게 되며,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십니다. 시편 73편 18-19절은 악인들이 미끄러운 곳에 놓여 순식간에 멸망하고 꿈에서 깬 것처럼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아삽은 그 심판의 모습을 보며 악인을 부러워하던 마음이 사라지고 오히려 그들을 향한 긍휼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영원을 바라볼 때 우리의 삶이 달라집니다 (21-23절)
예배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의 눈을 영원에 열어 주십니다. 이 땅의 삶은 짧고 그 뒤에 영원한 삶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지금의 손해와 고난도 다르게 보입니다. 시편 73편 21-23절에서 아삽은 자신이 마음이 쓰라리고 짐승처럼 무지했다고 고백하며, 그럼에도 하나님이 늘 함께하시고 오른손을 붙들어 주시며 영광으로 영접하실 것을 깨닫습니다. 설교자는 베드로후서 3장 9절을 인용하여 하나님이 모든 사람이 멸망하지 않고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신다고 강조합니다. 작은 사람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손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영원한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 자체가 우리의 참된 보물입니다 (25-26절)
시편 73편 25절은 하늘에서 주님 말고 누가 나에게 있겠으며 땅에서 주님 밖에 내가 무엇을 바라겠느냐고 묻습니다. 아삽의 깊은 갈등은 하나님이 계셔도 직업, 결혼, 명예, 건강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가진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천국의 가장 큰 보물도 그 안의 좋은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 자신입니다. 설교자는 크리스 톰린의 찬양 '충분합니다(Enough)'의 가사를 인용하며 주님이 나의 전부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유혹 앞에서 이 예배의 경험이 세상의 유혹을 이기게 합니다.
Apply to Life
- 의심과 낙심이 찾아올 때에도 하나님의 성소에 나아가 예배합시다.
- 이 땅의 성공보다 영원을 바라보며 삶을 투자합시다.
- 작은 나를 하나님의 큰 손에 맡기고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눕시다.
- 하나님이 나의 보물이심을 고백하며 하나님 자신을 더 사모합시다.
- 유혹이 찾아올 때 깊이 있는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립시다.
This summary was made automatically from the sermon's captions and may differ from the sermon.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