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씀에 복종하라 (신 4:1~10)

2017.02.19이재훈신명기 4:1~10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삶은 속박이 아니라 살길이며, 말씀에 복종할 때 인생의 참된 목적과 자유, 지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는 메시지입니다.

옳고 그름의 법칙은 인간 밖에서 주어진 것입니다

말씀에 통제받는 삶은 자유를 잃는 삶이라는 추측이 많은 사람을 복음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사람이 만들지 않은 옳고 그름의 법칙이 존재하며, 사람들이 다투고 갈등하는 것도 그 법칙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이 법칙은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시는 질서입니다. C.S. 루이스가 전쟁 중 BBC 강연으로 전한 것도 아무리 합법적이어도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은 것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물고기가 물에서, 새가 하늘에서 가장 자유롭고 행복하듯, 사람도 창조의 법칙을 따를 때 참된 자유를 누립니다. 법칙을 거부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황입니다.

말씀에 복종하는 것이 살길이며 인생의 목적을 찾는 길입니다 (1절)

신명기 4장 1절은 말씀에 복종하면 살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생존만을 위한 삶은 의미가 없으며,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사는 삶이 참된 삶입니다. 내 인생의 목적은 내가 스스로 계획해서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찾아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에 철저히 복종할 때 하나님의 계획이 점점 드러나며, 이스라엘을 부르신 목적처럼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것은 인생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더하지도 빼지도 말고 말씀에 순종하라 (2절)

하나님께서는 명령에 더하거나 빼지 말고 오직 주신 명령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5장 32절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신명기 6장 6-9절의 쉐마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가르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에서든 길에서든 그 말씀을 기억하고 영향 받으라고 권면합니다. 이 말씀은 소수의 엘리트만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이 지킬 수 있는 말씀입니다. 신명기 30장 11-14절은 그 말씀이 하늘이나 바다 건너에 있지 않고 입과 마음에 가까이 있어 순종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발을 씻기라고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 중에 행할 수 없어서 실천하지 못하는 말씀은 없습니다.

말씀에 복종하면 유혹에서 보호받고 하나님의 진노는 악에 대한 것입니다 (3-4절)

신명기 4장 3-4절은 바알브올에서 바알을 따른 사람들은 멸망했지만, 여호와를 끝까지 붙든 백성은 살아 있다고 전합니다. 삶을 무너뜨리는 것은 위기가 아니라 유혹과 시험입니다. 위기가 와도 말씀에 복종하면 기회가 되고, 복종하지 않으면 작은 위기에도 무너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만 채워 주는 산타클로스가 아니라, 악을 참지 못하시는 정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자비롭고 인자가 풍부하시지만, 죄와 악에 편승하는 자에게는 진노하십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유혹에서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법칙입니다.

말씀에 복종할 때 지혜와 통찰력이 자랍니다 (6절)

신명기 4장 6절은 말씀을 지키는 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지혜와 통찰력을 보여 주는 길이라고 말씀합니다. 지혜는 지능이나 학력과 상관없이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지혜가 있으면 문제의 크기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지혜가 없는 것이 진짜 문제입니다. 이 지혜는 한순간에 주어지기보다 말씀에 복종한 만큼 날마다 자랍니다. 요셉이 시험과 미움 앞에서도 순종을 거듭하다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지혜로운 사람이 된 것처럼 말입니다.

말씀에 복종할 때 하나님이 가까이 임재하십니다 (7-8절)

신명기 4장 7-8절은 기도할 때마다 가까이 다가오시는 하나님과 의로운 규례를 가진 민족이 어디 있느냐고 묻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멀리 계시기 때문이 아니라 불순종 때문입니다. 죄악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철저히 복종할 때 하나님은 더욱 가까이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우리 삶에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경건한 사람들은 말씀을 억지 의무가 아니라 금보다 귀하고 꿀보다 달게 여겼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철저히 복종합시다.
  • 작은 유혹 앞에서도 말씀을 붙잡아 삶을 지켜 나갑시다.
  •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와 가정에 날마다 가르칩시다.
  • 말씀에 순종한 만큼 지혜가 자란다는 것을 믿고 기도로 지혜를 구합시다.
  • 말씀을 생명처럼 붙잡고 하나님의 임재를 날마다 체험하는 삶을 삽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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