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소돔성에 사는 롯의 갈등
소돔과 고모라를 택한 롯은 세상의 화려함에 이끌려 살다가 깊은 갈등과 고독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을 만나 그 음성을 듣고 붙잡을 때에야 비로소 갈등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믿음은 머리나 습관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체험에서 시작됩니다.
환경이 사람을 결정하기 전에 선택을 돌아보십시오
우리는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겪는 갈등이 달라집니다. 서울과 한국 사회, 미국, 북한처럼 살고 있는 곳의 사회 구조는 개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 삶을 붙듭니다. 롯도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상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선택은 내가 하지만 그 결과도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화려하고 매력 있는 도시처럼 보이는 곳이라도 그 속에는 죄의 도성이라는 실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만나지 못하면 위기 앞에서 흔들립니다 (1-2절)
롯은 아브라함과 함께 믿음의 여행을 시작했고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하나님보다 물질과 세상을 택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었고 비전도 보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본 적도, 하나님을 만난 경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소돔 성문에 우두커니 앉아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신앙은 위기 앞에서 언제나 물질과 합리성으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그분을 그냥 보내지 않습니다
롯은 두 천사를 보자 하나님의 사람임을 직감하고 땅에 엎드려 절했습니다. 그는 집에 머물러 발을 씻고 쉬어 가라고 간청했습니다. 천사들이 거절했지만 롯은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그들을 붙잡았고, 결국 천사들의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야곱도 하나님을 붙잡고 축복을 구하며 씨름했습니다. 늦게 철이 나도 하나님을 붙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공격 속에서도 신앙을 지킵니다 (4-8절)
하나님의 천사가 왔다는 소식을 사탄이 제일 먼저 알고 공격합니다. 소돔 백성은 노소를 가리지 않고 악의 무리가 되어 천사들을 내놓으라고 몰려왔습니다. 롯은 필사적으로 문을 막고 자기 두 딸을 내주려 할 만큼 천사들을 지키려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 신앙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만나 보지 못한 사람은 신앙을 쉽게 버립니다.
죄의 도성은 심판을 받고 하나님은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10-11절)
사람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천사가 롯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고 문밖의 사람들을 눈멀게 하셨습니다. 이는 심판이 시작되었다는 뜻입니다. 죄가 쌓이면 심판으로 변하고, 역사는 종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 가운데 살았던 백성도 마지막 순간에 구원하십니다. 롯은 가까스로 구원을 얻었고, 그 구원 앞에서 지나온 세월을 뉘우치게 되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을 한 발은 교회에, 한 발은 세상에 두지 말고 두 발을 다 하나님께 드립시다.
-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음성을 듣는 개인적인 관계를 가집시다.
- 위기 앞에서 물질과 합리성으로 돌아가지 말고 하나님을 붙잡읍시다.
- 알면서 죄를 짓는 습관을 돌아보고 지금 뉘우치는 눈물로 하나님께 돌아옵시다.
- 철이 늦게 났더라도 이제라도 하나님을 붙잡고 나는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고 고백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