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수직전수를 위하여 (행 20:24, 마 12:39)

2026.09.30육진경사도행전 20:24, 마태복음 12:39

복음은 받은 그대로 다음 세대에 전달해야 하는 배턴이며, 자녀 교육의 권리와 책임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 곁에서 함께 영적 전쟁을 싸워 신앙을 수직전수해야 합니다.

생명보다 귀한 복음 증언의 사명

모든 활동의 근본 이유는 '신앙의 수직전수를 위하여'이며, 신앙을 전수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불신자는 자기 생명을 가장 귀하게 여기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생명보다 귀한 복음 증언의 사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은 순교도 합니다. 자녀가 내 생명보다 귀할 수 있어도 그보다 더 귀한 것이 복음을 증언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복음이라는 배턴을 받아 다음 세대에 넘기는 전달자입니다.

받은 그대로 전하는 부활의 복음 (39절)

배턴은 예쁘게 포장하거나 새로 고안하지 않고 사도들이 전해 준 그대로 전달해야 합니다. 그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사도 요한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졌다고 했고, 부활의 증인은 500명이 넘습니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믿듯 역사적 사실입니다. 마태복음 12장 39절에서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는 세대를 악하고 음란하다 하시며 요나의 표적, 곧 부활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더 센 기적을 요구하는 신앙에 주님은 이미 증거를 주셨다고 답하십니다.

믿음의 본질은 순종, 복은 위에서 내려옵니다

예수님은 구주이시기 전에 주님, 곧 나의 왕이십니다. 요한복음 3장 말씀은 '믿는 자'와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를 병행시켜, 믿음의 본질은 순종이고 불신앙의 본질은 불순종임을 보여 줍니다. 야고보서의 행함도 순종입니다. 복은 위로부터 내려오기에 부모, 교사, 직장 상사 같은 권위자에게서 흘러옵니다. 세상은 복을 협상으로 쟁취하려 하지만, 부모는 주도권을 놓지 않고 아이에게 순종을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안 돼'를 배우게 해야 합니다.

자녀는 기업이며 교육의 주체는 부모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기관은 가정과 교회이고, 두 곳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자녀는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과 상이므로 교육을 남에게 맡겨서는 안 됩니다. 세상은 자아실현을 목표로 삼지만 인생에는 주인이 있고, 으뜸은 영혼 구원입니다. 가난해도 실패해도 복음이면 족하다는 믿음을 부모가 몸으로 보여야 합니다. 잠언 말씀의 '가르치라'는 단순한 티칭이 아니라 훈련시키는 것이며, 엘리 제사장처럼 말로만 타일러서는 안 됩니다. 자연법, 헌법, 판례, 민법, 교육기본법도 자녀 교육의 권리와 의무가 부모에게 있다고 말합니다.

교육 현장의 현실과 저항하는 부모

현실에서는 부모의 교육권이 배제되고 있습니다. 2024년 안산 경안고에서는 차별금지법 찬성 카드뉴스 수행평가(40점)를 300명 중 한 명만 거부했고, 어머니가 민원을 넣어 재시험으로 구제받았습니다. 경남교육청의 '부모·엄마·아빠 쓰지 말라'는 공문은 항의로 일주일 만에 취소되었습니다. 초등 교재에는 가족과 사랑을 재정의하는 내용이 있고, 종교계 사립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도 압박을 받습니다. 부산 교육감은 공교육 불참 보호자에게 과태료를 언급했습니다. 프로테스탄트는 저항하는 사람이라며, 말하지 않으면 당하니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교육의 밭을 갈아 복음의 씨를 뿌릴 때

부모는 자녀의 영혼 구원을 가장 먼저 챙기고, 학교 운영에 참여하며, 지친 교사에게는 먼저 감사와 위로로 다가가야 합니다. 기독교 교육 연대인 자녀교육권부모연합과 페이서에 참여하고 지원하며 기도하고, 교육 바우처를 요구해야 합니다. 초등학생의 주일학교 출석률은 1%, 중고등학생은 3.8%입니다. 지금 교육 환경은 가시덤불과 자갈밭이라 복음의 씨앗이 자라기 어렵습니다. 밭을 가는 일은 부모의 몫이니, 돌을 골라내고 잡초를 뽑아 옥토로 만들어야 합니다. 손주 세대를 위해서도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복음을 내 생각으로 꾸미지 말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은 그대로 자녀에게 전달합시다.
  • 입술로만 믿는다 하지 말고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믿음을 보이며, 자녀에게도 순종을 가르칩시다.
  • 자녀를 학교와 학원에 맡겨 두지 말고, 부모가 교육의 주도권을 쥐고 자녀의 영혼 구원을 최우선에 둡시다.
  • 자녀를 곁에 두고 함께 영적 전쟁터에 나서며, 교과서와 수업을 살피고 잘못된 교육에는 목소리를 냅시다.
  • 교사에게는 감사와 위로로 다가가고, 기독교 교육 연대에 참여하고 기도하며 교육의 밭을 함께 갈아엎읍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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