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주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가 여호아로 인하여
메시아 예수께 하나님의 성령이 기름 부으심으로 임하셨기에, 우리도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사모하며 순종하고 가난하고 병든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라는 메시지입니다. 이 기름 부으심이 있을 때 회복과 영광의 새 세계가 우리 삶에 임합니다.
이사야 61장은 메시아가 오셔서 이루실 일을 보여줍니다 (1-3절)
이사야 60장부터는 구속자 메시아가 오시는 말씀이 펼쳐지고, 61장은 메시아가 오시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줍니다. 61장 1절의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에는 하나님과 성령과 메시아가 함께 나타납니다. 메시아는 헬라어로 그리스도이며, 그 뜻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말씀을 인용하여 자신이 이 예언의 메시아라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래서 61장은 예수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본문입니다.
기름 부으심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의 자리입니다
구약에서는 왕, 예언자, 제사장에게 기름을 부었고, 사무엘이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을 부은 장면이 그 예입니다. 출애굽기 39장과 40장에서 성막과 모든 기구, 제사장과 그 아들들까지 관유를 발랐는데, 그 기름 부으심이 끝나야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떠올랐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했습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 없이는 아무리 형식을 갖추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설교와 성경 공부와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도 요단강에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으신 뒤에 능력의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기름 부으심은 순종 가운데 임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치수와 재료 그대로 성막을 지었고, 자기 생각대로 고치려는 유혹을 물리쳤습니다. 설계대로 순종하였을 때 기름 부으심이 있었고 불이 임하였습니다. 기름 부으심은 순종에서 시작되며, 하나님의 불이 함께 임할 때 능력이 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는 화관을 쓰고 기쁨의 옷을 입으며, 슬픔과 근심이 변하여 찬양이 되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성령을 받은 자는 가난한 자에게 보내심을 받습니다 (1-2절)
61장 1절은 기름 부으심의 목적을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교회 주변의 가난한 자, 헐벗은 자, 옥에 갇힌 자, 병든 자, 희망 없는 자들과 함께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신앙은 허공에 뜬 신앙적 사치에 머문다고 말씀드립니다. 예수님도 생애의 대부분을 그런 사람들을 위해 쓰셨습니다. 기름 부음을 받은 자는 반드시 보내심을 받는 자이며, 보내지 않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보내심을 받은 교회는 열매를 맺고 새 세계를 누립니다 (6-11절)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으로 하루에 3천 명이 믿었지만 스스로 흩어질 생각이 없었고, 하나님은 핍박으로 그들을 흩으셨습니다. 구원은 받은 기쁨을 나누고 보내는 데서 완성됩니다. 10-11절에서 하나님은 구원의 옷과 의의 겉옷을 입히시고, 그 의의 나무가 열방 앞에 드러나게 하십니다. 이 말씀은 죽어서 가는 나라만이 아니라 지금 이 땅에서 성령 안에 누릴 하나님 나라의 삶이며, 우리는 이것을 선포하고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간절히 사모합시다.
- 순종으로 하나님의 설계를 그대로 따라 삽시다.
-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복음을 나눕시다.
- 받은 구원의 기쁨을 흩어져 전하는 보내심의 삶을 삽시다.
- 슬픔과 근심을 하나님의 기쁨과 찬양으로 바꾸시는 회복을 믿고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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