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고와 책망

2010.09.17하용조이사야 66:1-6

하나님은 건물이나 형식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시며, 습관과 형식에 머문 예배에는 책망과 경고를 주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에게 하나님도 가까이 오십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갇히지 않으시는 우주의 주인이십니다

이사야 66장 1절에서 하나님은 하늘을 보좌로, 땅을 발판으로 삼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는 데 열중하여 하나님보다 건물에 마음을 쏟았습니다. 지상의 성전은 우주 앞에서 성냥값만큼도 안 되는 것이며, 하나님은 성전 안에 제한되실 분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지으시고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예배의 대상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입니다. 역대상 29장 11절과 시편 104편 1절이 말하듯 예배란 그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과 위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body>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마음이 낮은 자의 예배입니다

이사야 66장 2절은 하나님이 굽어보시는 사람을 말씀합니다. 첫째는 학대를 받아 괴로워하며 하나님 밖에 희망이 없는 가난한 마음이고, 둘째는 마음이 찢기고 깨져 애통하는 마음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벌벌 떨 만큼 두려워하고 온유하며 겸손한 마음입니다. 이 말씀은 마태복음 5장의 팔복과 닮아 있습니다. 부유하고 바쁘며 잘나가는 사람의 예배보다, 이처럼 낮아진 영혼의 예배에서 참된 예배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진실과 눈물과 갈급함이 담긴 예배를 기뻐하십니다.</body>

습관과 형식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거북히 여기십니다

3절에서 하나님은 마음 없이 드리는 제사를 사람을 죽이는 것, 개의 목을 따는 것, 돼지의 피를 바치는 것, 우상 앞에 무릎 꿇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율법대로 제사를 드렸어도 통회하는 마음과 상한 심령이 없다면 그 예배는 하나님께 무거운 짐이 됩니다. 찬송은 시끄럽고 기도는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실 만큼, 하나님은 익숙함으로 드리는 예배를 싫어하십니다. 순서가 되어 드리는 예배, 자기 고집과 스타일대로 드리는 예배는 아무리 오래 드려도 의미가 없고 오히려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다.</body>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면 하나님도 가까이 오십니다

4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불러도 대답하지 않고 말해도 듣지 않으며, 자기 눈에 거슬리는 일만 골라 했다고 지적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이 무서워하는 것이 그들에게 임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야고보서 4장 8절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도 여러분에게 가까이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를 뒤집으면 하나님을 멀리하면 하나님도 멀리하신다는 원리입니다. 한 번 예배에서 빠지기 시작하면 빠질 이유가 계속 생겨 멀리 떠나게 되고, 돌아온 탕자처럼 돌이켜야 할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고집을 꺾고 하나님께 돌아서야 합니다.</body>

예배가 살아나야 교회와 삶이 바로 세워집니다

예배는 우리 삶에서 가장 먼저 드려져야 할 우선순위입니다. 많은 사람이 예배를 뒤로 미루고 중요하지 않은 일을 먼저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예배가 진실하게 드려질 때 사역과 삶도 풀리며, 형식적인 예배와 습관적인 예배는 떠나야 합니다. 온누리교회도 사역과 행사에 치우치지 않고 말씀과 기도와 예배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처음 교회를 시작할 때처럼 예배와 성경 공부, 1대1 큐티와 기도 모임에 집중했을 때 교회가 따뜻해지고 은혜가 넘쳤습니다.</body>

삶에 적용하기

  • 건물과 제도보다 하나님 자신을 예배의 중심에 세웁시다.
  • 습관이나 형식에 머물지 말고 마음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마음으로 예배합시다.
  • 예배를 삶의 우선순위 가장 앞에 두고 빠지지 않는 훈련을 합시다.
  •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하나님도 우리에게 가까이 오시도록 합시다.
  • 말씀과 기도와 예배의 본질로 돌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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