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간구와 죄 용서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을 확인한 사람은 죄를 떠나 생명을 드러내며, 그렇게 생명을 소유한 자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로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그 기도는 응답되리라는 확신 위에 서 있습니다.
예수 안에 생명이 있으니 그 생명을 확인하십시오 (11-13절)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증거가 영생이며 그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다고 선언합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도덕 교훈이나 종교적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하신 예수의 생명을 믿고 의지하며 그 생명에 접붙는 것입니다. 이 생명이 들어가면 절망하던 사람도, 자살 직전의 사람도 변화합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과 요한일서 5장 13절은 이미 영생을 얻은 너희가 그것을 확인하도록 기록되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 안에 예수의 생명이 있음을 확인하고 돌아가는 일입니다.
생명을 감추지 말고 드러내야 죄에서 떠납니다 (9절)
예수의 생명이 있으면 죄를 짓지 않게 된다는 말씀 앞에서 우리는 갈등하지만, 생명이 확인되는 순간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명이 감추어져 있으면 마귀의 조롱거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생명을 노출시키면 죄와 어두움, 미움과 분노가 떠나갑니다. 방 안에 전등이 있어도 스위치를 켜지 않으면 캄캄하듯, 예수를 믿는 것도 그 생명을 보여줄 때 비로소 드러납니다. 이것이 구원의 확신이며 생명을 비추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안의 생명을 감추지 말고 보여주십시오.
생명을 가진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14절)
하나님의 생명을 확인한 사람이 가지는 믿음의 특성은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에게 기도는 염불에 불과합니다. 성경 역시 하나님의 자녀만이 빨려들듯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기도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과 대화하고 교제하며 관계를 맺는 특권입니다. 예수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이론이 아니라 관계이며, 생명이 오가는 기도 안에는 눈물과 외침, 찬송과 감격이 있습니다. 성경 지식과 이론만 있고 기도가 없다면 교만과 괴로움만 남을 수 있습니다.
기도의 내용은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입니다 (14절)
진짜 기도는 내 뜻을 하나님께 알리고 응답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심부름꾼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부흥이나 건강, 돈보다 회개하고 믿음을 가지는 데 있을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하신 것이 참된 기도입니다. 첫째 아버지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둘째 그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것이 성경적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무한하신 분이시며, 응답이 느린 것은 게으르거나 인색하셔서가 아니라 우리를 향한 뜻이 다른 데 있기 때문입니다.
응답을 확신하는 믿음이 기도를 담대하게 합니다 (요한일서 5:15; 로마서 8:35-38)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면 들으신다는 것이 담대함의 근거이며, 이 확신이 아들의 믿음입니다. 확신은 미래를 현재로 당겨 맛보는 축복이어서, 이 확신 안에서 믿는 자는 아직 보지 못한 것을 이미 얻은 것처럼 기뻐합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대로 사망이나 생명, 현재일이나 장래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종말론적 신앙입니다. 사랑이 미움을 이기고, 정의가 불의를 이기며, 용서가 분노를 이기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예수께서 마귀와 죄를 이기셨기에 우리도 그 확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우리 안에 예수의 생명이 있음을 오늘 확인합시다.
- 생명을 감추지 말고 어둠과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과 화해로 드러냅시다.
- 매일 기도의 특권을 붙들고 기도를 미루지 맙시다.
-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 성경을 읽고 기도합시다.
-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확신을 회복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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