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지혜를 사모하라 (잠 4:6~8)
지혜는 무엇보다 중요하니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얻어야 합니다. 지혜를 버리지 않고 사랑하고 존경하고 붙잡을 때 지혜가 우리를 보호하고 지키고 높이고 영광스럽게 합니다.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얻을 지혜 (6-8절)
잠언 4장 6절에서 8절은 지혜에 대한 네 가지 태도를 권면합니다. 지혜가 어느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가진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지혜를 얻고 깨달으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13장 44절에서 46절에서 밭에 감추인 보물을 발견한 농부는 집에 돌아가 전 재산을 팔아 그 밭을 샀습니다. 값진 진주를 발견한 장사꾼도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그 진주를 샀습니다. 잠언 4장 7절도 이처럼 지혜를 얻는 일을 무엇보다 값지게 여기라고 권합니다.
지혜를 버리지 마십시오, 지혜가 보호합니다 (6절)
지혜를 버리지 않고 붙잡으면 지혜가 방패가 되어 우리를 보호합니다. 잠언이 말하는 지혜는 궁극적으로 예수님이고, 십자가이며,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저는 책을 많이 읽지만 기억에 남는 것이 없어서, 책 한 권에서 한 가지만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희 피디의 여행 에세이 「짐 챙겨」에서는 여행 중 겪는 난감한 일이 다 여행이라는 지혜를 얻었고, 프랑스에서 휘발유 차에 경유를 넣은 일도 지금은 웃으며 나누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잠언 23장 23절은 진리를 사되 팔지 말라고 하고, 데살로니가전서 5장 21-22절은 선한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피하라고 합니다. 분노와 원망, 후회, 시기는 버리고 참된 지혜를 붙잡아야 합니다.
연인을 사랑하듯 지혜를 사랑하십시오
지혜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 인격으로 사랑할 때 우리를 지켜 줍니다. 사랑하면 자꾸 보고 싶고 생각나고 무엇을 줘도 아깝지 않듯, 예수님과 말씀과 십자가를 그렇게 사랑해야 합니다. 로버트 멍거의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에서 예수님은 내 마음의 집 구석구석을 보기 원하시는데, 나는 다락과 서랍 같은 부끄러운 곳을 감추려 합니다. 예수님께 감출 곳이 없다면 좋겠습니다. 잠언 8장 17절은 나를 사랑하는 자를 내가 사랑한다고 하고, 시편 119편 97절은 주의 법을 사랑해 하루 종일 묵상한다고 고백합니다. 저는 이번 달에 잠언 3장 6절을 외우고 있으며, 한 달에 한 구절씩 암송해 보기를 권합니다.
지혜를 존경하면 하나님이 높여 주십니다
지혜를 존경한다는 것은 소중하게 여기고 높인다는 뜻이며, 우리가 지혜와 주님을 높일 때 주님이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잠언 3장 15절은 지혜가 보석보다 귀하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출신 육상 선수 에릭 리들은 1924년 파리올림픽에서 100미터 경기가 주일이라 뛰지 않았고,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는 대신 400미터에 나가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고, 200미터는 자신이 뛰고 나머지 200미터는 하나님이 뛰셨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불의 전차」에는 사무엘상 2장 30절 쪽지를 받는 장면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빌립보서 3장 8절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고백했습니다. 리들은 중국에서 선교사로 지내다 일본 수용소에서 순교했고, 하나님이 그를 높이셨습니다.
지혜를 붙잡으면 영광으로 이끌립니다
붙잡는다는 것은 마음에 품고 고정한다는 뜻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생명줄을 붙잡듯 지혜를 붙잡아야 합니다. 잠언 16장 16절은 금보다 지혜를, 은보다 통찰력을 얻는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모세도 신명기 30장 20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단단히 붙들라고 권면했습니다. 버리지 않고, 사랑하고, 존경하고, 붙잡는 일은 점점 깊고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렇게 할 때 지혜가 우리를 보호하고 지키고 높이며 영광의 자리로 인도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십자가를 붙잡고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이에게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지혜이신 예수님과 십자가와 말씀을 버리지 말고, 선한 것은 취하며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피합시다.
- 연인을 사랑하듯 예수님과 말씀을 사랑하며, 한 달에 한 구절씩 암송하고 묵상합시다.
- 마음의 어느 공간도 예수님께 감추지 말고 부끄럽지 않게 주님 앞에 섭시다.
- 에릭 리들처럼 하나님을 높이고 존중하는 믿음의 선택을 합시다.
- 생명줄을 붙잡듯 지혜를 단단히 붙잡고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배 전체를 받아쓴 원문입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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