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믿음은 떠나온 본향을 사모한다(1)
믿음의 사람은 땅의 고향보다 더 나은 본향인 하늘나라를 사모하며, 불가능 앞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며 나그네로 살아갑니다.
믿음은 땅의 고향보다 하늘 본향을 사모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낳아 키운 고향을 그리워하고, 타향에 살아도 죽을 때는 고향에서 죽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영혼의 고향인 하늘나라를 땅의 고향보다 더 그리워하고, 날마다 생각하며 사모하는 것입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고 내 뜻과 정성 다하여 기도하는 찬송처럼, 믿음은 하늘을 향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떠나온 곳을 생각했다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겠지만, 이제는 더 나은 본향 곧 하늘에 있는 것을 사모합니다. 천국을 사모하는 마음과 천국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을 따라 죽을 수 있었고, 약속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기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성을 본 사람은 나그네 길을 갑니다
아브라함은 영원한 본향인 천국을 목격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그에게 와서 천국을 보여주었고, 하나님이 직접 영원한 본향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갈등 없이 갈대아 우르를 떠날 수 있었고, 기근과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 땅에서도 나그네의 모습으로 순례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0절처럼 그가 나그네로 텐트를 치고 살 수 있었던 까닭은, 하나님이 경영하시고 세우시는 그 성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그 세계를 보았는지 물어야 합니다. 그것을 본 사람은 어떤 폭풍과 고통과 역경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의 행진을 계속하게 됩니다.
믿음은 불가능에서 시작되고 하나님의 기적으로 자랍니다
믿음은 불가능한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사라는 젊어서도 아기를 낳지 못하는 불임이었고, 나이가 들어 단산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할 수 있다면 무슨 믿음이겠습니까, 믿음에는 반드시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면 그 장애물과 불가능은 하나님의 기적이 됩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셨듯이,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나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리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믿음은 인내로 기다리며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은 응답을 벼락처럼 즉각 주지 않으시고 25년 동안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약속도 한꺼번에 주지 않고, 큰 민족에서 자손으로, 자손에서 사라의 몸에서 날 자식으로, 그리고 아들로 점점 좁혀 주셨으며, 마지막에는 내년 이맘때라고 날짜까지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기다리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기다리시고, 우리는 조급하지만 하나님은 너그러우십니다. 그러므로 용기를 가지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믿음의 뿌리는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시다는 데 있으니, 어떻게 이루어질지 따지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나그네로 살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웁니다
믿음을 따라 죽은 사람들은 현세에서 약속을 다 받지 못했지만 멀리서 보고 환영했습니다. 우리는 신약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여 그분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땅에서 나그네요 외국인이므로, 땅에 천국을 짓기보다 마음에 천국을 세워야 합니다. 자기 왕국이나 자기 세력을 만들려고 교회를 세우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필요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필요한 만큼만 갖고 사치하지 않으며, 돈과 지위가 있을 때 남을 돕고 용서하며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 나그네의 삶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날마다 하늘의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합시다.
- 장애물과 불가능이 있어도 믿음으로 시작합시다.
-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만큼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포기하지 맙시다.
- 물건은 필요한 만큼만 갖고, 남을 돕고 용서하는 나그네의 삶을 삽시다.
- 주변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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