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Thing (Luke 10:38-42)

2009.05.31Rev. Eddie Byun

우리 신앙의 한 가지 본질은 의무나 바쁜 봉사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노동이 아니라 사랑을 원하시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일로 이미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신앙의 중심은 의무가 아니라 기쁨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죄책감과 의무, 전통, 또는 쉼 없는 일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 삶에 바라시는 것은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존 파이퍼가 말한 것처럼 의무로 드리는 선물은 사랑하는 사람을 높이지 못하지만, 기쁨으로 드리는 마음은 상대를 귀하게 여기게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예배와 헌신이 그분께 영광이 됩니다. 신앙의 한 가지 중심은 기쁨이며, 헌신은 그 기쁨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열매입니다.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서 선택한 좋은 편을 택했습니다 (38-42절)

누가복음 10장에서 마르다는 많은 일을 하느라 분주했고,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가르침을 들었습니다. 제자의 자리에 앉은 마리아는 주님께 자신을 내어 드린 마음, 곧 순종과 기쁨의 마음을 보여 줍니다. 마르다는 봉사에 사로잡혀 자신이 얼마나 수고하는지를 주님께 호소했습니다. 예수님은 마르다를 부드럽게 꾸짖으시고 마리아를 높이셨습니다. 이는 봉사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봉사가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마리아가 선택한 좋은 편, 곧 주님의 사랑을 받고 그 안에 머무는 자리를 그대로 두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봉사보다 우리와의 사귐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스스로 계시는 분이어서 우리의 봉사를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며 얻으려는 태도는 탕자의 비유에서 맏아들이 보인 모습과 같습니다. 그는 자신이 한 수고를 내세우며 아버지가 자신에게 빚진 것처럼 말했습니다. 이런 태도는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마음으로 이어집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더 많은 일꾼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을 받은 사람이 그 사랑에서 흘러나오는 마음으로 섬기게 될 때 섬김도 의미를 갖습니다.

복음은 우리가 일해야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 줍니다

복음의 좋은 소식은 우리가 노력해서 예수님을 기쁘시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로 우리는 이미 의롭다 함을 받았고, 그분의 의로 옷 입었습니다. 우리가 노력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면 도리어 십자가의 일을 가볍게 여기는 셈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더 많은 종으로 삼으시려고 구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 삼아 자유를 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처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으니 다시는 종의 멍에에 매이지 마십시오. 우리를 구원하신 분은 이미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받고, 누리고, 사랑으로 응답합시다

설교의 실천 방향은 네 가지 단계로 정리됩니다. 먼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고, 그 사랑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의 일 위에 쉬어야 합니다. 그 다음 하나님께 사랑한다고,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하며 응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빈손과 열린 마음을 원하십니다. 우리가 종의 도구를 내려놓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쉴 때, 그 자유 안에서 주님께 기쁨으로 봉사하게 됩니다.

Apply to Life

  •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읍시다.
  •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 사랑 안에 쉽시다.
  •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일에 신뢰를 둡시다.
  • 의무와 종의 멍에를 내려놓고 기쁨으로 주님을 섬깁시다.
  • 하나님께 '주님, 사랑해요.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합시다.

This summary was made automatically from the sermon's captions and may differ from the sermon.

← 영어 예배(English Service)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