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9)

2010.09.17하용조요한계시록 15:1-16:21

용과 두 짐승이 세상을 움켜쥔 것처럼 보여도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선 하나님의 백성이 있습니다. 추수의 때인 지금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하며, 하나님의 심판은 의롭고 실수가 없습니다.

용과 두 짐승이 땅을 움켜쥐고 있지만

큰 용, 옛뱀이 하늘에서 쫓겨나 땅으로 내려와 자기의 권세를 두 짐승에게 줍니다. 한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정치적 권력의 짐승이고, 다른 짐승은 땅에서 올라오는 우상 숭배와 종교적 짐승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정치적 억압 아래서 신음하는 사람들이 있고, 불교, 힌두교, 이슬람, 샤머니즘과 온갖 이단들이 사람들을 붙잡고 있습니다. 마귀는 이 두 구조를 통해 우리에게 접근해 왔고, 지금도 우리는 두 짐승이 뿜는 독과 휘두르는 칼 아래 있는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짐승 사이에 하나님의 산 시온산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가 우뚝 서 계십니다.

추수의 때,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

시온산에 어린 양과 함께 서 있는 십사만 사천은 이스라엘의 구원받은 사람들과 이방인의 구원받은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스라엘이 복음을 거부하자 복음은 이방인에게 넘어갔고,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지는 과정에 오늘 우리가 있습니다. 로마서의 말씀처럼 전하지 않으면 누가 믿겠습니까? 복음은 혼자 도를 닦아 깨닫는 것이 아니라 전해 주어야 믿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 밖에서 새로운 계시를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수상한 일이며, 우리는 성경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곡식이 익었는데 거두지 않으면 썩어 버리듯, 추수의 때인 지금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긴급한 일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여러 번 두드려 복음을 전해야 택한 백성이 반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백성

십오장에는 대접 심판을 준비하는 장면과 함께 모세의 노래, 곧 어린 양의 노래가 나옵니다. 모세의 노래는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의 구원을 선포하는 노래이고, 어린 양의 노래는 십자가에서 피 흘려 우리를 구속하신 구원을 선포하는 노래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죄인에게는 두려운 것이지만 의인에게는 찬양할 일입니다. 심판은 한꺼번에 끝나지 않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며, 하나님은 심판하실 때 의로우시고 참되십니다. 사람의 재판은 억울함을 만들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에는 실수가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고난을 겪는 성도들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께만 경배합니다.

대접 재앙이 쏟아져도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대접 재앙은 첫째 악하고 독한 헌데에서 시작해 둘째 바다가 피가 되고, 셋째 강과 물의 근원이 피가 됩니다. 넷째 대접은 해에 쏟아져 사람들을 태우지만, 사람들은 재앙 앞에서도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합니다. 다섯째 대접은 짐승의 나라를 어둡게 하여 사람들이 아파서 혀를 깨물게 하지만 그래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여섯째 대접은 유브라데 강을 말라 하여 동방의 왕들이 길을 얻게 하고, 일곱째 대접은 공중에 쏟아져 큰 지진과 큰 우박을 내립니다. 재앙이 와도 돌이키지 않는 것은 사람이 스스로 완고하게 결정한 결과입니다.

뜨뜻미지근한 신앙으로는 살 수 없는 때입니다

일곱 번째 교회인 라오디게아 교회는 이 시대 마지막 교회의 상징입니다. 뜨뜻미지근하면 주님께서 입에서 토해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발은 교회에, 한 발은 세상에 두면 그 사람은 죽고 살 수 없게 됩니다. 이 시대에는 짐승들이 날뛰고 악한 영들이 많아서 하나님을 힘있게 믿지 않으면 견딜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새벽부터 찬양하고 기도하며 능력 있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 신앙만이 이 마지막 때를 승리의 노래로 살아가게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지금 힘씁시다.
  • 심판의 때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을 지킵시다.
  • 뜨뜻미지근한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을 힘있게 믿읍시다.
  •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하고 깨끗한 성도로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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