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최초의 유혹
사탄은 정체를 숨기고 하수인을 앞세우며, 약점을 노리고 회유와 의심으로 다가와 하나님 말씀에서 사람을 멀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정체를 드러내고 말씀을 붙드는 삶으로 이겨야 합니다.
유혹의 원인은 유혹자 사탄에게 있습니다
유혹은 유혹자로부터 옵니다. 많은 사람이 유혹과 그 결과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면서도 유혹을 만든 사탄에 대해서는 침묵합니다. 결과만 두드려서는 고통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사탄은 자기 정체를 숨기는 것을 제1전략으로 삼기 때문에 원인을 제거하기가 어렵고, 그래서 사람이 자꾸 패배합니다. 창세기 3장 1절에는 사탄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고 뱀이 등장합니다. 사탄이 얼마나 우리를 죽음과 저주와 파멸로 몰고 갔는지 알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유혹보다 먼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은 유혹자입니다.
사탄은 정체를 숨기고 하수인을 앞세웁니다
창세기 3장 1절에서 사탄은 뱀이라는 짐승 뒤에 숨어 있습니다. 사탄은 커튼 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사람을 이용하다가 나중에는 비참하게 버립니다. 바로 왕을 사용했고, 가룟 유다를 이용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했습니다. 떳떳한 사람은 자기를 드러내지만 떳떳하지 못한 사람은 자기를 숨깁니다. 사탄도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끝장이 납니다. 그러므로 사탄을 이기는 비결은 그 정체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의 세력이 떠나도록 선포하고 숨겨 주지 않을 때, 사탄은 우리 집과 교회에 더 머물 수 없습니다.
사탄은 약점을 노리고 회유와 의심으로 다가옵니다
사탄은 강압적으로 공격하기보다 달콤한 말과 그럴듯한 논리로 회유합니다. 가장 큰 유혹은 가장 부드럽고 가장 신앙적인 모습으로 옵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부인하게 하기보다 우리 믿음에 의심의 씨를 뿌립니다. '하나님이 정말 그러셨느냐'는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사탄은 여자를 먼저 공격했고, 사람마다 여자, 술, 명예, 돈, 화내는 성격처럼 반복되는 약점을 파고듭니다. 지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은 사람도 결국 우리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으니 간교하고 교활한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일단 넘어뜨리면 사탄은 천사의 가면을 벗고 이리의 발톱을 드러냅니다.
언어는 마음에서 나와 사람과 미래를 만듭니다
뱀이 여자에게 말을 걸었다는 것은 유혹의 통로가 언어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짐승이 말한 경우는 특별했습니다. 민수기 22장에서 발람이 탄 나귀도 말을 했습니다. 언어는 의사 전달을 넘어 영향력을 주고, 그 언어가 사람을 결정합니다. 언어는 마음과 생각에서 나옵니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냉소적인 말을 1년, 10년 반복하면 그런 성격과 인생이 됩니다. 욕을 할 때 혈압이 오르고 신경이 긴장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죽이는 일입니다. 반대로 사랑과 용서, 부드러운 말을 써 보십시오. 그 말은 먼저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여러분을 축복할 것입니다.
마귀는 말씀을 더하고 빼게 하여 말씀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마귀의 관심은 돈이나 쾌락,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접촉하지 못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 사탄이 '참으로 하나님이 그랬느냐'고 물은 것은 의심을 심는 질문입니다. 하나님은 동산의 모든 나무 실과를 먹으라고 하셨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만 금하셨습니다. 여자는 말씀에 '만지지도 말라'를 더했고, 그 틈으로 사탄이 들어왔습니다. 말씀을 적당히 여기는 태도가 넘어짐의 시작입니다.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영과 혼을 찔러 쪼갭니다. 말씀을 빼거나 더하지 말고 그대로 믿을 때 우리는 마귀를 이깁니다.
삶에 적용하기
- 사탄의 정체를 숨기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러냅시다.
- 나의 반복되는 약점을 돌아보고 그 자리를 지키며 회복합시다.
- 비판과 냉소의 말을 끊고 사랑과 축복의 말을 씁시다.
-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지 않고 그대로 믿으며 말씀 안에 머뭅시다.
- 새벽기도와 큐티, 설교 듣는 자리에 꾸준히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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