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으로 백성을 섬기는 사무엘

2010.09.17하용조사무엘상 11-12장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용서하심을 알고 경험할 때 두려움을 이기고 기도와 말씀으로 백성을 섬길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의지하고 사람과 무기를 자랑하면 역사는 반복되지만, 돌아오는 자를 하나님은 다시 용서하시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사랑하고 섬깁니다

사무엘은 백성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다시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의로우신 분입니다. 그러나 백성은 하나님을 잊고 다른 신을 따르거나 스스로 자신을 지키려 했고, 그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사사기에서 반복된 이 주제는 오늘 우리에게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공의를 알아야 그분을 경배하고 섬길 수 있습니다. 내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용서하시고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때 비로소 참으로 그분을 아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의지하고 무기를 자랑하는 길에서 돌아섭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성을 쌓고 탑을 세워 자신을 지키려 했습니다. 바벨탑이 바로 그런 동기에서 세워졌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이 생명을 15년 연장해 주셨지만, 자기 창고의 무기를 사람들에게 자랑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무기를 모두 빼앗기게 하겠다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대로 바벨론 포로의 역사가 이어졌습니다. 무기를 자랑하면 무기를 잃고, 국력을 자랑하면 국력을 잃는 것이 역사의 반복입니다. 하나님을 이용하거나 인간의 힘을 내세우는 것은 결국 실패로 돌아갑니다.

돌아오면 가까이 오시는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은 백성이 그분께 가까이 오면 그분도 가까이 가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구약 전체를 흐르는 공식입니다. 반대로 백성이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면 하나님도 그들에게서 멀리 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무리 타락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돌아오면 그분은 용서하시고 축복하십니다. 반대로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머무는 것이 신앙의 가장 중요한 자리입니다.

두려움을 내려놓고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사무엘은 백성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사람과 돈과 세상과 자기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두려움이 생기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마음에 평화와 확신이 찾아옵니다. 아브라함이 기근을 만났을 때 애굽으로 가려 한 것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데서 시작된 불안이었습니다. 두려움은 최악을 상상하게 하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헛된 곳에서 도움을 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마음을 다해 그분만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 결과가 어떠하든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기도를 쉬지 않고 말씀으로 가르칩니다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고향 라마나욧은 기도의 학교가 되었고,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보낸 군사들도 그곳에서 성령에 취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돌아왔습니다. 마귀는 기도만 빼고 다 하라고 유혹하지만, 기도에서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마지막에 승리합니다. 사람을 돕는 가장 참된 길도 돈이나 재능이 아니라 기도입니다. 또한 사무엘은 선하고 의로운 도를 가르쳤습니다.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 교회의 본질이며, 이것이 바로 세워질 때 구제와 선교와 부흥도 따라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돌아보고, 그분의 의로우심과 용서하심을 더 깊이 경험하기를 힘씁시다.
  • 두려움이 찾아올 때 사람과 돈과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 자기 힘과 계획을 앞세우지 말고, 헛된 것을 쫓지 말며 하나님의 뜻을 구합시다.
  •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를 쉬지 맙시다.
  • 성경을 배우고 가르치며 말씀대로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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