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종의 충성

2010.09.17하용조이사야 50:1-11

이스라엘이 포로 생활의 고난을 하나님의 잘못으로 오해하지만, 고난의 원인은 그들의 죄와 실수에 있다. 하나님은 여전히 구원의 능력이 있으시며, 여호와의 종 메시아의 모습인 살리는 말, 순종, 신실함, 자존심을 내려놓는 삶을 본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난을 하나님 탓으로 돌리는 오해를 버리십시오 (1-2절)

고난이 계속되면 우리의 가치관과 믿음이 흔들리고, 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정보를 잘못 받아들여 오해하기 쉽습니다. 포로 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이혼당한 아내나 채무자에게 팔려간 자식처럼 버려졌다고 느꼈고, 하나님이 잔인하게 심판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이혼한 아내를 쫓아낸 적도, 자식을 채권자에게 판 적도 없다고 반문하십니다. 고난의 원인은 하나님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죄와 실수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수없이 기회를 주셨지만 그들이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 그 자리에 계십시오.

하나님의 구원 능력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꾸짖으시면 바다가 마르고 강이 광야가 되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홍해를 가르신 사건과 요단강을 말리신 일을 떠올려 보십시오. 어려움 속에서도 과거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면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를 도우신다는 확신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여호와의 종을 통해 나타날 것이며,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온 인류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메시아는 살리는 말로 지친 사람을 세웁니다 (4절)

여호와의 종은 가르치는 혀를 받았고, 지친 사람을 말로 되살릴 줄 압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짧고 분명하며 살리는 말이어서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분이 입을 열면 죽은 자가 살아나고 병자가 고침을 받았으며, 바다도 잠잠해졌습니다. 아침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열린 귀를 가지셨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입에서 욕과 비판, 신경질 나는 말이 사라지고 남을 격려하는 말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메시아는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순종합니다 (5-6절)

여호와의 종은 등을 돌리지 않고 배신하지 않으며, 해로울지라도 약속을 지킵니다. 예수님은 귀를 열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고, 십자가 앞에서도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기를 기도하셨습니다. 때리고 수염을 뽑고 침을 뱉는 고난에도 등과 뺨과 얼굴을 내주셨습니다. 고난을 피하지 않는 것이 메시아의 모습입니다. 우리도 손해를 보더라도 맡은 자리와 약속을 지키는 신실함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자존심이 아니라 하나님께 의지하는 영적 당당함을 가지십시오 (7-9절)

여호와께서 도우시니 메시아는 모욕을 당해도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고, 얼굴을 부싯돌처럼 굳게 세웠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나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니 누가 나를 고소할 수 있겠느냐고 선포하셨습니다. 바울도 로마서 8장에서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느냐고 말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람의 평가나 무시에 흔들리지 않는 영적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10-11절)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의 종의 목소리에 순종하는 사람은 빛 없는 어둠 속을 걷더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해야 합니다. 자신이 붙인 횃불에 스스로 타서 괴로움을 당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기대하는 것이 낫습니다. 어렵고 힘든 현실 대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과 약속을 바라보십시오. 날마다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삶에 적용하기

  • 고난을 만날 때 하나님을 탓하기 전에 내 죄와 실수를 돌아봅시다.
  • 하나님이 부르시는 자리에 빠지지 않고 응답하는 사람이 됩시다.
  • 우리의 입에서 욕과 비판을 버리고 지친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합시다.
  • 배신하지 않고 손해를 보더라도 약속을 지키는 신실함을 붙듭시다.
  • 자존심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영적 당당함을 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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