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빛과 어두움
거듭남의 실체는 요한복음 3장 16절의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거듭남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이 사랑을 받아들이면 심판이 없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 아래 머물게 된다.
거듭남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거듭남의 실체는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어 그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할 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감격과 눈물이 생기고 사랑이 믿어지며 내 안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것을 거듭났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내가 언제 거듭났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거듭나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거듭남을 나의 노력으로 여겨 부담을 느끼는 까닭도 거듭남의 주체를 나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영원하며, 자기를 내어주고, 신실합니다 (16절)
하나님의 사랑은 태양과 같고 인간의 사랑은 촛불과 같아서,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이 크고 절대적입니다. 찬송가 404장처럼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기록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시작도 끝도 없고, 우리는 그 사랑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내어주시며 자신을 포기하는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변덕이 많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혼한 부부의 이야기처럼, 물질로 다 잘해 주어도 자신을 주지 않으면 사랑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다 주셨습니다.
구원은 준비된 선물이며 주는 분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최상의 선물이며, 창세 전부터 계획되고 섭리된 선물입니다. 선물은 받는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주는 사람의 뜻에 따라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거듭나지 못했다고 불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원은 내가 종교적 행위나 선행으로 만들어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준비하시고 완성하신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며, 그래서 신앙은 율법이 아니라 은혜이고 감사와 감격으로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하시려고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17-18절)
하나님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은 세상을 심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려는 것입니다. 고난과 시련, 징계와 질병도 나를 버리기 위함이 아니라 구원을 위한 것이므로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냥 괜찮은 것이 아니라 심판 아래 머물게 됩니다. 사랑을 받아들인 사람에게는 심판이 없고, 이는 선고가 끝난 죄가 특별 사면을 받아 없는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인간은 허물과 죄로 이미 죽은 존재이며, 이 세상 속에서 이미 심판 아래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악을 사랑하므로 빛을 거부합니다 (19-21절)
빛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은 자기 행위가 악하기 때문에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합니다. 빛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선이 잘못되어서가 아니라 인간의 오만과 교만 때문입니다.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은 알면서도 빠져나오지 못하며, 그 악이 드러날까 두려워 빛을 미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교회, 믿는 사람에 대한 분노가 생기기도 합니다. 결론은 빛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이며, 그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빠져나와야 살 수 있듯이, 지금 여기서 빠져나가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
오늘 빛으로 나와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내일 일을 알 수 없으니 이 구원의 소식은 미룰 일이 아닙니다. 예기치 않게 위험을 겪는 것이 인생이기에, 오늘 준비해야 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것이 급합니다. 오늘 빛으로 나와 하나님의 은혜의 잔치에 들어오는 것이 이 말씀의 결론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오늘 빛으로 나와 하나님의 구원의 잔치에 들어옵시다.
- 하나님의 선물인 구원을 불안해하지 말고 감사와 감격으로 받아들입시다.
- 어둠에서 빠져나오도록 우리의 악과 교만을 돌아봅시다.
- 이 기쁜 소식을 미루지 말고 온 세상에 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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