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작은자가 천을 이루겠고

2010.09.17하용조이사야 60:15-21

하나님은 실패가 인생의 결론이 되지 않게 하시고, 새 장을 쓰시며 작은 자를 천으로, 약한 자를 강국으로 세우십니다. 우리는 기도로 축복을 담을 그릇을 준비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기도는 축복을 담을 그릇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특별 새벽 집회에서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이 우리보다 더 기도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주고 싶은 비전과 축복이 있지만 더러운 그릇에는 담으실 수 없기에 우리가 기도하게 하시며 마음에 그릇을 만들어 주십니다. 깨끗할지어다 정결될지어다 거룩할지어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새 영과 새 마음을 부어 우리를 통째로 바꾸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나뉜 우리 나라를 고치고 하나로 만들고 싶어 하시기에 이 기도가 오늘로 끝나지 않기를 추구합니다. 두 달에 한 번씩 이런 기도를 이어 가며 영혼에 뜨거운 불이 붙기를 바랍니다.

실패가 인생의 결론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죄를 짓고 실패하여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났더라도 하나님은 그것으로 우리 인생의 결론을 삼지 않으십니다. 내가 끝났다고 다 끝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이 끝내셔야 끝난 것입니다. 우리 민족이 실수와 우상숭배로 수치를 당하고 버림받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28장은 끝이 아니며 하나님은 새로운 29장을 우리를 통해 쓰기를 원하십니다. 75세를 부르시고 100세에 자녀를 낳게 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도 새로운 시대와 새 믿음과 새 역사를 주십니다.

우리는 버림받은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과 10절은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이며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말씀합니다. 전에는 백성이 아니었고 긍휼을 얻지 못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긍휼을 얻은 자녀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자녀가 집을 떠나 방황하며 고생해도 부모와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듯이, 우리가 스스로 파멸의 길에 들어갔어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상처 때문에 한 걸음도 못 나가는 자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패배한 존재도 불쌍한 존재도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한 가족이며 서로 연결된 성전입니다

에베소서 2장 19절부터 22절은 우리가 외인도 손님도 아니요 성도들과 동일한 하나님의 시민이요 하나님의 식구라고 말씀합니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진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모퉁이돌이 되신 건물이며 서로 연결되어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갑니다. 불은 성냥 하나만 놓으면 하나만 타지만 여럿을 모으면 산불이 되듯이, 신앙생활은 혼자서 할 수 없습니다. 나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는 친구가 있는 사람이 가장 복 받은 사람입니다. 서로 기도받고 기억받으며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 교회의 모습입니다.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룹니다

이사야가 본 환상처럼 하나님은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고 철로 돌을 대신하는 질적 변화와 화평과 의, 구원과 찬송의 축복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여호와가 우리의 영원한 빛이 되시니 낮의 태양과 밤의 달에 기대어 살 필요가 없습니다. 마가복음 4장 8절에서 좋은 땅에 떨어진 씨가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듯 하나님의 축복은 무한합니다. 숫자가 작고 미약해서 어려웠지만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며 때가 되면 속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말씀을 자꾸 읽어 자신을 설득하고 과거의 상처 대신 하나님이 주신 자화상을 가지십시오.

삶에 적용하기

  • 과거의 상처 대신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자신을 설득하며 새로운 자화상을 붙듭시다.
  • 끝났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새 장을 쓰고 계신다는 믿음으로 다시 일어섭시다.
  • 기도의 자리에 머물러 가정과 교회와 우리 민족의 회복을 위해 눈물로 기도합시다.
  • 옆에 있는 성도의 손을 잡고 서로 기도해 주는 신앙의 친구가 됩시다.
  • 작은 자가 천을 이룬다는 하나님의 비전을 붙들고 교회의 선교와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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