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지역을 변화시키는 열정_설교
폐광 이후 침체된 문경을 온누리교회 대학 청년들이 5년 동안 기도하며 섬겼고, 그 기도가 블레싱 문경 집회로 이어져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교회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믿음으로 지속적인 섬김을 이어갑시다.
교회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믿음으로 섬깁니다
2003년 온누리교회 대학 청년부는 문경을 집중 아웃리치 지역으로 정했습니다. 폐광 이후 인구가 줄고 교회도 힘을 잃은 곳에서 한 목사님이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은 아이들과 함께 마을 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을 위해 발 마사지와 수지침, 영정사진 촬영을 해드렸습니다. 또 깨진 교회 담을 고치고 컨테이너 박스를 색칠해 어린이 놀이방으로 꾸미며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수련회를 도왔습니다. 이렇게 지역 주민에게 꿈을 주고 교회를 세우는 일을 5년 동안 한결같이 이어왔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집회 준비팀은 10년 강수 통계와 어르신들의 말씀을 믿고 날씨를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집회 전날부터 비가 내렸고, 호우 경보까지 발령되었습니다. 300명의 중보기도팀이 시민운동장 바닥에 무릎을 꿇고 두 시간가량 간구했고, 그때 비를 뚫고 차와 버스가 끊이지 않고 몰려왔습니다. 집회는 기획 단계에서 최대 3천 명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8천 명이 넘게 모였습니다. 설교가 선포되는 동안에는 비가 그쳤다가 설교가 끝나자 다시 내렸는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고 고백합니다.
패배감을 넘어 교회들이 하나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시민운동장을 쓰는 것조차 불가능해 보였고, 많은 사람이 안 된다고 말렸습니다. 청년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을 때 시장이 흔쾌히 허락했고, 교회들과 함께 패배감이 떠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연합에서 빠져 있던 교회들을 찾아가 설득하자, 그동안 한 번도 참석하지 않던 분들이 이번에는 함께 자리했습니다. 현장의 목회자들도 우리의 패배주의를 걷어내 주신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다음 세대가 일어나는 지속 사역을 이어갑니다
한 교회는 주일학교 아이들이 네다섯 명에 불과했고 중고등부도 없었지만, 5년 동안 지속된 섬김으로 아동부가 20명을 넘고 중고등부도 20명이 되었습니다. 청년들이 절기마다 찾아와 아이들을 초청하고 꿈을 심어준 것이 지금의 리더를 세운 열매가 되었습니다. 지역 교회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획일적인 방식보다 맞춤형 사역이 필요하다는 말씀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는 어린이와 차세대를 세워 문경 땅의 리더로 키우는 일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 소개되었습니다.
섬기는 이들도 자라고 복을 받았습니다
이번 집회는 섬김을 받은 지역뿐 아니라 섬긴 청년들에게도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청년들은 섬김을 통해 믿음이 커지고 예수님을 더 알아갔으며, 서울만 바라보던 시야가 문경과 대한민국을 품는 기도로 넓어졌습니다. 이후 여러 지역에서 같은 집회를 원하는 연락이 이어졌고, 교회들은 주일학교와 중고등부가 새로 세워지고 예배가 활기를 띠는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이렇게 블레싱 문경은 블레싱 코리아를 향한 기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지역을 한두 번이 아니라 꾸준히 섬깁시다.
- 교회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믿음으로 이웃 교회를 돌봅시다.
- 다음 세대 어린이와 청소년을 세우는 일에 함께 나섭시다.
- 패배주의를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하시면 불가능이 없음을 믿읍시다.
- 함께 모여 기도하며 교회들의 연합을 이어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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