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구약예언의 성취이신 예수그리스도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 예언의 성취자이심을 네 가지 사건을 통해 강조하며, 우리도 구약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읽고 그분만을 말하며 살아야 한다고 전합니다.
예수를 만나면 인생이 송두리째 변합니다
사도행전 9장에서 예수를 핍박하던 사울은 하늘의 빛과 음성을 만난 뒤 바울로 변했습니다. 세리였던 마태 역시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인생 전체가 변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마태는 예수가 다윗과 아브라함의 자손이시며, 성령과 동정녀 마리아로 말미암아 나셨고, 참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온 인류의 경배를 받으실 약속의 메시아이자 인류의 참된 왕이심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구약을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 메시아를 전하기 위해 마태는 깊이 힘썼습니다.
마태복음 2장의 네 가지 예언 성취
마태복음 2장은 예수님이 구약 예언의 성취자이심을 네 번 강조합니다. 첫째,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이라는 미가서의 예언이 이루어졌습니다. 둘째, 애굽으로 피했다가 다시 나오실 것이라는 호세아의 예언이 이루어졌습니다. 셋째, 베들레헴 아이들의 죽음은 라마의 통곡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과 맞닿습니다. 넷째, 예수님은 나사렛으로 돌아가셨으니 이것 역시 구약 예언의 응답입니다. 2장 전체는 예수님의 탄생과 성장이 구약의 응답이었음을 보여줍니다.
구약의 그림자가 예수 안에서 실체가 됩니다 (12절)
구약의 예언과 기록은 실체의 그림자였기에, 그림자만으로는 실제 모습을 온전히 알기 어렵습니다. 많은 종교인들은 율법을 알면서도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종교의식 속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2절의 말씀처럼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는 온전히 알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실제 인물이 탄생하고 그분의 생애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구약의 사건들을 조명해 보니, 그 그림자들이 실제처럼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볼 때 흐릿했던 삶의 의미가 분명해지고, 고난과 환경도 의미를 얻기 시작합니다.
30년의 침묵보다 3년의 사역에 주목합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의 30년 생애에 대한 기록이 매우 적고, 누가복음 2장에 짧은 기록만 있습니다. 복음서 기자들이 3년의 공생애에 더 집중한 이유는 요한복음 20장 31절에 나타납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가치 있게 살았느냐가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모든 것을 분토로 여기며, 예수를 만난 사람은 예수 외에 할 말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위기에서 보호하시며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13-15절)
13절에서 15절은 예수님이 헤롯의 위협을 피해 애굽으로 피하신 사건이며, 호세아 11장 1절의 응답으로 해석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호하셨고, 필요할 때는 꿈과 천사를 통해서도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위기를 주셔서 큰 위기를 막으시기도 합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갓 태어난 아이를 데리고 불확실한 피난길에 나섰고, 그들의 순종과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으로 늘 말씀하시지만, 특별한 경우 꿈과 천사로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미움과 분노는 죽음을 낳습니다 (16-18절)
16절에서 18절은 헤롯이 동방 박사에게 속은 것을 알고 베들레헴의 두 살 이하 사내아이들을 죽인 사건입니다. 이는 예레미야 31장 15절의 예언이 성취된 것으로 마태가 풀이합니다. 인간의 분노와 미움은 살인을 낳고, 미움과 분노를 품은 지도자 아래에는 죽음과 복수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 통곡은 예루살렘 백성이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의 라마의 통곡, 그리고 라헬의 통곡과 연결되어 해석됩니다. 예수님께서 훗날 예루살렘을 보고 우신 통곡과도 이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나사렛 예수는 조용히 준비하셨습니다 (19-23절)
헤롯이 죽은 뒤 요셉은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왔지만, 아켈라오가 유대를 다스린다는 소식에 두려워 갈릴리의 나사렛에 정착했습니다. 이는 선지자를 통해 나사렛 사람이라 불리리라는 말씀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나사렛은 화려한 도시가 아니었지만, 예수님은 그곳에서 30년 동안 조용히 공생애를 준비하셨습니다. 이사야 11장 1-2절은 그 한 싹에게 여호와의 신이 임하실 것을 말하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지금 우리도 예수님처럼 준비할 때이며 일할 때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고 그분만을 말합시다.
- 구약을 예수 그리스도와 신약을 통해 읽어 봅시다.
- 우리의 생애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합시다.
- 하나님이 작은 고통과 위기 속에서도 보호하심을 믿읍시다.
- 미움과 분노를 내려놓고 예수님처럼 조용히 준비하며 성실히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