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자칭 선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죄
겉으로 드러난 죄만 따져 남을 판단하는 사람도 속으로 같은 죄를 짓고 있으며, 하나님은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의 동기와 생각을 기준으로 모든 사람을 같은 죄인으로 보신다는 메시지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착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 앞에 죄인으로 서야 합니다.
남을 비판하는 사람은 자신의 죄에 관대합니다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허물과 약점에는 관대하고 둔감하지만, 다른 사람의 허물에는 엄격하고 예민합니다. 둘째, 그렇게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바로 그와 똑같은 죄를 자기도 짓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드러난 죄만 보고 그 사람이 착하다 악하다 말하지만, 마음속으로 지은 죄는 아무도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죄짓지 않으려는 태도보다 죄가 들키지 않으면 된다는 태도에 더 관심을 둡니다. 그러나 남을 비판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더 의롭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겉이 아니라 속을 보십니다 (1절)
로마서 2장 1절은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같은 일을 행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겉으로 드러난 행위가 아니라 마음속에 무슨 생각을 품고 있느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핑계할 수도 피할 수도 없습니다. 세상은 드러난 죄를 중심으로 보지만, 하나님은 겉으로 죄를 짓는 사람보다 속으로 죄를 짓는 사람을 더 예민하게 관찰하시고 그에게 더 큰 책임을 물으십니다. 내면적으로 죄를 짓는 사람에게는 고집과 회개하지 않는 마음이라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고집을 꺾고 지금 회개해야 합니다 (5절)
5절은 고집과 회개하지 않는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이 쌓인다고 말합니다. 옳은 것을 주장하면 신념이라 하고 틀린 것을 고집하면 고집이라 하지만, 틀린 줄 알면서도 끝까지 고집하는 이유는 대개 자존심과 교만에서 나옵니다. 고집을 가진 사람은 회개하지 못합니다. 회개는 그때를 놓치면 다시 고백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이고 구원의 날이니, 회개할 때 바로 회개하고 자존심과 교만을 꺾어야 합니다. 그럴 때 축복이 임합니다.
스스로 착하다는 생각이 가장 큰 위험입니다 (6-8절)
6절은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보응하신다고 말합니다. 겉으로 드러난 죄든 속으로 숨긴 죄든 하나님 보시기에는 모두 같은 죄인입니다. 스스로 착하고 도덕성이 높다고 여기는 사람은 자기 선에 취해 있으며, 자기의 욕심과 분노와 음란한 생각을 교양과 지식으로 포장할 뿐 실제로는 차이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큰 죄와 작은 죄를 외형으로 나누지 않으시고 마음의 중심을 기준으로 삼으십니다. 오래 참고 진실하게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생을, 당을 짓고 불의를 쫓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노가 있습니다. 씨는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도 특별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9-11절)
세상에서 지위와 지식과 재물로 특별 대접을 받는 사람은 자기만은 예외라고 생각하기 쉽고, 그래서 더 위험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세상의 대접이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지위나 모습이 아니라 속 중심을 보시며, 감추어 둔 사람의 내면은 분노와 시기와 갈등으로 끓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죄인의 모습으로 서야 합니다. 예외가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적용되는 은혜뿐이며,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사람이 오히려 행복합니다.
율법이 없어도 양심이 있고, 율법이 있어도 행해야 합니다 (12-13절)
율법 없는 사람도 율법이 없으면 죄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양심을 주셨기 때문에 사람은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됩니다. 동물은 본능대로 살지만,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영적인 존재여서 내세가 있습니다. 율법을 가진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도 율법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으면 정죄를 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나를 죄인으로 인정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겉으로 드러난 죄만 보고 남을 판단하는 습관을 돌아봅시다.
- 자존심과 고집을 꺾고 지금 하나님 앞에서 회개합시다.
- 스스로 착하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내 속 중심을 하나님 앞에 드러냅시다.
- 세상의 대접을 하나님 앞에서도 받으려는 마음을 버리고 죄인의 모습으로 나아갑시다.
- 말씀을 듣기만 하지 않고 행하는 삶으로 반석 위에 집을 지읍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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