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특새 17일차-쉼으로 완성되는 하나님의 창조(창1:26-2:3)

2013.01.03이재훈창세기 1:26-2:3

하나님은 사람을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셨기에 사람은 존귀하며, 하나님의 창조 질서는 일곱째 날의 안식 속에서 완성되고 회복됩니다. 우리는 구별된 시간을 거룩히 지켜 하나님과 교제하는 안식을 누려야 합니다.

말씀대로 되는 나라를 창조의 말씀에서 봅니다

하나님은 창조만 해두고 떠나신 분이 아니라 지금도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되는 이 나라가 창세기 1장이 보여주는 하나님 나라의 원형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천지를 창조하신 그 능력이 우리 삶에 역사합니다. 과학이 발달했지만 만물을 붙드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은 결과 인본주의가 태어났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창조신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져 존귀합니다 (26-27절)

만물은 종류대로 지으셨지만 사람은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사람 안에서 보시고 기뻐하셨으며, 그래서 사람을 보실 때 가장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죄에 깊이 빠진 사람이라도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이므로 우리는 현재 모습보다 지음받을 때의 목적을 보고 서로를 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홀로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므로 모든 영광은 그분께 돌려야 마땅합니다.

형상의 의미는 영성, 관계, 다스림, 자유에 있습니다

첫째, 사람은 하나님처럼 영적 존재로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창조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삼위일체로서 관계 속에 계시므로 사람도 관계 속에서 온전해집니다. 셋째, 사람은 하나님을 대신해 만물을 다스리는 권한을 받았는데, 이는 하나님의 복을 나누는 축복의 통로로서의 다스림입니다. 넷째, 사람은 자유로운 존재로 지어졌기에 하나님을 배반할 자유까지 있었습니다. 이것은 위험한 모험이었지만 사람과 인격적으로 교제하기를 원하신 사랑의 선택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시간을 창조하셨고 저녁이 아침보다 먼저입니다 (31절, 2:1-3절)

하나님은 영원하시기에 시간이 필요하지 않으시지만, 사람을 위해 낮과 밤의 리듬을 정하셨습니다. 창세기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었다고 기록하는데, 하나님은 밤에도 일하시고 사람은 하나님이 시작하신 하루에 참여할 뿐이므로 저녁의 안식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는데, 성경에서 거룩이라는 말이 처음 쓰인 대상은 공간이나 물질이 아니라 시간입니다.

안식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혼의 쉼입니다 (3절)

안식은 육체만 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하며 영혼이 충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한 공간에만 머무시는 분이 아니므로 구별된 시간을 드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의 안식을 지킬 때 우리는 물질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이 땅에서 영생을 누립니다. 큐티는 이렇게 시간을 거룩히 구별하여 하나님 앞에 드리는 안식이며, 창조 질서가 우리 삶에 회복되는 시간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이 우리 안에 두신 형상을 기억하며 서로를 존귀하게 대합시다.
  •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구합시다.
  • 하루의 시작을 저녁의 안식으로 열어 하나님이 먼저 일하신 하루에 참여합시다.
  • 일곱째 날의 안식을 지켜 물질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드립시다.
  • 매일 아침과 저녁 말씀과 기도 앞에 나아가는 큐티를 통해 창조 질서를 회복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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