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구원, 하나님의 선물 (엡2:1-10)
사람은 허물과 죄로 죽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지만, 하나님은 십자가로 길을 여셔서 예수를 믿는 자를 살리시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이 값없는 은혜의 선물인 구원을 받아들이고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원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는 말은 평범하게 들리지만 교회가 전해야 할 가장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사람들은 이 말을 우습게 여기고, 교회에 나오면서도 구원은 부담스럽다며 피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구원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실존과 구원 이전의 상태를 알면, 구원이 얼마나 귀한지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마른 뼈가 살아나고 나사로가 살아난 일보다 더 큰 감격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이미 죽어 있습니다 (2-3절)
성경은 예수 믿기 전 우리의 상태를 허물과 죄로 이미 죽은 상태라고 진단합니다. 모든 해 아래 태어난 인생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고, 한 번 죽은 뒤에는 심판과 지옥이 기다립니다. 죽음의 흔적은 질병과 고난에도 나타나며, 이는 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신 세상에 없던 죄의 결과입니다. 대통령이나 재벌, 학자라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세상 풍속을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의 영을 따라 불순종하며, 육체의 욕망대로 사는 모습이 죽은 자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이 열어 놓으신 구원의 길, 십자가
하나님은 모든 인생이 향하는 멸망의 길을 막아서셨습니다. 아들을 십자가에 내놓으시면서 생명과 구원, 천국으로 가는 비상구를 여셨습니다. 이 십자가 사건이 곧 복음입니다. 우리는 본래 심판 아래 예정되어 있었지만,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이 보장되었습니다. 육체의 정욕을 이길 힘도 우리에게서 나오지 않으며, 로마서 7장 24절의 고백처럼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내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리시고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4-6절)
하나님은 자비가 풍성하셔서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용서를 넘어 회복입니다. 탕자가 아버지께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종이 아니라 아들의 신분을 회복시켜 주신 것과 같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키시고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이것은 장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확정된 과거형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기 전과 믿은 후의 차이는 지옥과 천국의 차이입니다.
은혜로 받은 구원은 자랑이 아니라 선물입니다 (7-9절)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지극히 풍성한 은혜를 보여 주시려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므로 누구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이 은혜를 선포하고 전하는 것입니다. 교만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고 내 힘으로 서려 하기에 사람을 망하게 합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세상이 버린 사람에게도 긍휼과 은혜로 대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스터피스로 선한 일을 행합니다 (10절)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더 이상 허물과 죄로 죽은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작품, 곧 마스터피스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본받지 않고 마귀를 이기며, 성령을 따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선행으로 구원받는 사람은 없지만, 구원받은 자녀는 이제 선한 일을 위해 살아갑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존재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 믿고 구원받으셨다는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감사로 살아갑시다.
-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은혜 앞에서 세상 풍속과 육체의 정욕을 돌아보고 끊어냅시다.
- 구원의 선물을 받은 우리가 가족과 이웃에게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고 목숨 걸고 전합시다.
- 자신을 하나님의 마스터피스로 여기며 정체성을 붙들고 당당하게 살아갑시다.
- 은혜를 아는 자답게 버림받은 사람을 품고 사랑과 긍휼로 대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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