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꿈_설교

2010.09.17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처를 주신 적이 없으며 우리를 먼저 아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남편과 자식만 바라보며 자기 이름을 잃은 인생이라도 하나님을 만나 새로운 꿈과 축복을 얻으십시오.

삶과 사랑은 어디에 중심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환경에서 자라도 삶은 어떤 각도에서 사느냐에 따라 전혀 달라집니다. 좋은 가정과 환경을 받고도 쓰레기처럼 사는 사람이 있고, 가진 것이 적어도 아름답고 고귀하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가 인생의 주인인 줄 알고 자기 중심으로 살다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겸손히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그분을 의지하며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자식이든 남편이든 언제나 우리에게 상처를 주고, 사랑한 만큼 아픔도 갖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배신하신 적이 없고 상처를 주신 적도 없습니다.

교회의 모습 때문에 예수님께 다가가기 어려워집니다

제가 만나본 사람 중에 예수님이 나쁘다거나 싫다고 말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교회에 나가지 않고 예수를 믿지 않는 이유는 대개 예수 믿는 사람이 싫고 교회가 하는 일이 못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사기꾼 같고 신실하지 않게 보일 때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런 장애물 때문에 예수님께 다가가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그런 장애물을 모두 걷어내고 진짜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해바라기처럼 남편과 자식만 바라보다 자기 이름을 잃었습니다

55세에서 66세 어머니들을 모아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대화의 내용은 온통 남편과 아이들 이야기뿐이었습니다. 자기 인생에서 정작 자신은 빠져 있었고, 내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누구의 엄마로만 답했습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내놓을 만큼 사랑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상처와 눈물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러분이 남편과 자식을 바라보며 살아온 인생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그 인생에 후회는 없습니까.

어머니의 삶은 학력이 아니라 영혼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국민학교밖에 나오지 않으셨지만 누구보다 지혜로운 분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불같이 매를 드실 때면 어머니는 저를 감싸 안으셨고, 평생 화를 내거나 소리 지르는 모습을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어머니는 전쟁고아들을 모아 돌보셨고, 과부와 귀신 들린 사람들의 집을 성경책과 라면을 들고 찾아가 기도하고 위로하셨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통해 학문이 사람을 지혜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아름다워야 사람이 아름답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머니는 성경 하나만으로도 인생이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어머니의 꿈은 자녀와 남편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어머니의 꿈을 생각해 보면 자식들이 교회에서 좋은 목사로 살아가기를 바라셨을 것입니다. 저희 형제들은 모두 목사와 선교사가 되었고, 어머니가 남기신 가장 큰 유산은 바로 그것입니다. 아버지가 반신불수가 되어 5년 동안 대소변을 받아내실 때 어머니는 쉬지도 못하고 돌보셨고, 하나님께 데려가시든지 남편을 데려가시든지 하나만 해달라고 기도하실 만큼 지치셨습니다. 평생 고모님의 괴롭힘을 견디셨지만 어머니는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으셨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이며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은 먼저 여러분을 아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잘 몰랐던 분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태어날 때부터 지켜보고 계셨고, 여러분이 등을 돌리고 서 있을 때도 여러분의 뒤통수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2000년 동안 아들과 딸, 친구를 통해 수없이 노크하셨고, 이제 여러분의 앞얼굴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알고 싶다, 만나고 싶다고 마음으로 말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 고백을 하나님은 다 알아들으시고 여러분에게 가까이 오셔서 새로운 목표와 꿈과 축복을 주십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을 알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해 얼굴을 돌립시다.
  • 자녀와 남편을 내 힘으로 사랑하기보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시도록 맡깁시다.
  • 교회와 신앙인에게서 받은 상처와 하나님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돌아봅시다.
  •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 돌아보고 나 자신을 위한 꿈을 하나님께 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 Acts29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