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지도력의 열쇠_설교
리더의 권위는 비전에서 나오며, 비전은 두려움을 이기고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 미래로 이끄는 힘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기도 가운데 붙잡고 함께 나눌 때 교회는 현상 유지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리더는 비전을 보는 사람입니다
리더를 한마디로 말하면 비전을 보는 사람입니다. 영국 고양이가 런던에서 쥐 이야기만 한 일화처럼, 무엇을 보고 사느냐가 우리의 현재와 모습을 결정합니다. 리더에게 필요한 또 하나는 권위인데, 권위(authority)는 저자(author)에서 나온 말로 비전을 창출하고 그 깃발을 흔드는 사람에게서 권위가 생겨 사람들이 따르게 됩니다. 알렉산더 대제가 가장 소중한 보물로 동과 서를 하나로 만드는 꿈을 지킨 것처럼, 리더는 비전을 만들어 내는 생산자여야 합니다. 백내장 수술 후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던 성도의 고백처럼, 비전을 가질 때 우리는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힘은 비전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상 중에 나타나셔서 가장 먼저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그 승리를 지키려는 두려움과 자식이 없다는 절망 앞에 서 있었습니다. 성취를 지키려고만 하면 사람은 결국 과거로 후퇴하고 맙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밤하늘의 별을 세어 보라 하시고 바닷가의 모래알을 떠올리게 하시며 상상력을 동원해 미래를 보게 하셨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승리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것이 바로 비전입니다.
비전은 사역의 방향과 일치를 세웁니다
환상이 없으면 백성은 망한다는 말씀처럼, 비전이 없으면 사역은 방황하고 표류하게 됩니다. 빨리 가자고만 하고 어디로 가는지 묻지 않던 택시 손님처럼, 우리도 부지런히 달리면서 방향을 잃을 수 있습니다. 또 공동체가 하나 되는 힘은 구호나 이익, 권위에만 있지 않고 우리를 하나 되게 하는 이상, 곧 함께 가슴이 설레는 비전에 있습니다. 비전이 있을 때 목표가 세워지고 방향이 분명해지며, 흩어진 마음이 같은 꿈 앞에서 자연스럽게 하나가 됩니다.
비전은 교회를 갱신하고 헌신을 낳습니다
공동체가 성숙기를 지나 퇴보하지 않으려면 새로운 비전이 필요합니다. 주전자 속 개구리처럼 미지근한 물에서 기분 좋게 서서히 죽어 가는 일이 교회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헌신도 헌신예배의 형식보다 비전이 사람을 움직입니다. 카세트 공장 5층 가파른 계단으로 개척하던 시절, 성도들은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왔지만, 목사는 열 편 중 여덟 편을 비전에 대해 말하며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좋은 비전은 분명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좋은 비전은 무엇보다 분명해야 하며, 나팔소리가 분명해야 따라갈 수 있다는 고린도전서 14장 8절의 말씀처럼 흐릿한 비전은 흐릿한 성취만 남깁니다. 또한 그냥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아니라 도전적이어야 하고, 싸움을 그치게 할 만큼 미래지향적이어야 합니다. 야망이 자기를 기쁘게 하는 것이라면 비전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르는 것이며, 그 결과가 이웃에게 축복이 되어야 합니다. 비전은 실현 가능성을 살피고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새 시대에 맞게 다듬어 가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기도 가운데 주시는 비전을 그때그때 기록하고 구체적인 문장으로 다듬어 봅시다.
- 현상 유지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큰 비전을 함께 구합시다.
- 두려움 앞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새로운 승리를 바라봅시다.
- 교회의 비전을 성도들과 나누고 함께 헌신하는 자리를 만들어 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