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의 후예와 아벨의 후예

2010.09.17하용조창세기 4:16-26

죄는 썩지 않고 벌을 남기며,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방황과 살인으로 치닫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벨 대신 셋을 주셔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세우시며, 우리는 하나님과의 끈을 놓치지 말고 돌아와야 합니다.

죄는 썩지 않고 반드시 벌을 남깁니다

가인은 아벨을 죽인 뒤 아담과 같이 벌을 받았습니다. 모든 물건은 썩지만 죄는 썩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도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사람은 죄를 지을 때 그 대가를 모르지만, 그 대가는 생각한 것보다 심각하여 용서받지 않으면 영원히 갑니다. 아담의 죄로 땅이 저주를 받았듯이 죄의 결과는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돌아옵니다.](null)

하나님을 떠난 방황이 가장 가혹한 벌입니다

가인이 받은 벌은 땅을 피하여 유리하는 방황이었습니다. 방황은 안식이 없는 것이며 끝이 없는 심판이어서, 매를 맞는 것보다 더 가혹한 벌입니다. 가인은 살인한 뒤에야 이 벌을 견딜 수 없다고 하나님께 하소연했습니다. 이 방황은 오늘날에도 고독한 부부와 방황하는 자식, 부모와 사회의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가룟 유다와 사울왕처럼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끝내 돌아오지 못하고 비참한 끝을 맞았습니다.

하나님과의 끈을 놓치지 말고 돌아오십시오

가인은 죄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그 이름을 불렀기에 다시 살아날 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을 떠나 에덴의 동쪽으로 더 멀리 갔고, 돌아오라는 말씀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일시적으로 시험을 받아 교회를 떠날 수는 있어도 그 정도에서 끝내고 빨리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붙잡고 계시며, 죄를 끊지 못하는 순간에도 회복의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성을 쌓고 살인을 노래하는 인간의 세계

가인은 에덴을 잃고 그 대용품으로 성을 쌓았으며, 그 성은 전쟁과 불행과 철장 신세를 낳았습니다. 가인의 5대 후손 라멕은 상처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청년까지 죽였다고 노래했고, 가인을 해치는 자는 벌이 7배지만 라멕을 해치는 자는 77배라고 말했습니다. 죄의 벌은 점점 커졌고, 이 대목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이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잃은 세계는 결국 노아 홍수 때와 같은 심판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벨 대신 셋을 주시고 이름을 부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아벨의 후예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아벨 대신 셋을 주셨습니다. 셋의 아들 에노스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므로 죽어도 없어지지 않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습니다. 우리는 가인의 후예가 아니라 아벨의 후예로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가정과 교회와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죄의 대가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회개하며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씻읍시다.
  • 어떤 시험 가운데서도 하나님과의 끈을 놓치지 말고 교회에 계속 나갑시다.
  • 하나님을 떠난 자리에 있다면 지금 바로 돌아옵시다.
  • 성을 쌓아 자기를 지키려 하기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과 동행합시다.
  •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우리 가정과 자녀에게 하나님의 이름이 이어지도록 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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