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구제

2010.09.17하용조마태복음 6:1-4

그리스도인의 참된 신앙은 사람 앞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이며, 그 상급도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받는 것이다. 구제도 사람에게 보이려 하지 않고 은밀하게 해야 한다.

신앙은 사람 앞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진다 (1절)

예수님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참된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 행해진 것만을 가리킵니다. 사람 앞에서 헌금하고, 찬양하고, 봉사하고, 구제하는 것은 모두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는 신앙은 위선이며 외식입니다. 가룟 유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겉과 속이 다른 위선은 하나님과 더 멀어지게 합니다. 신앙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입니다.

상급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온다

상을 받는다는 말은 당시 상거래 용어로 영수증을 발급받는다는 뜻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한 일을 하기로 마음먹는 순간 이미 하나님께 영수증이 발급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에게 칭찬을 받으면 그 상은 거기서 끝나고 하나님의 상은 없어집니다. 사탄은 영원한 축복 대신 사람의 칭찬이라는 일시적 축복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구제는 자랑하지 않고 은밀하게 행한다 (2-4절)

구제는 하나님의 뜻이고 명령이므로 자랑할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사진을 찍고 나팔을 불며 생색을 내는 구제는 하나님이 기억하지 않습니다. 진짜 구제한 사람은 말이 없고 뒤에 숨습니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한다는 말은 다른 사람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의식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도와준 일을 계산하고 기억하면 교만해지고 상을 다 받은 것입니다. 은밀하게 보시는 하나님이 친히 갚으십니다.

하나님께 받은 것을 전하는 청지기의 자세

구제할 때 내 것을 주는 듯이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직접 가난한 사람에게 가실 수 없으므로 하나님이 주고 싶어 하시는 것을 사람을 통해 대신 전달하는 것입니다. 땅도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며 사람은 그것을 관리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은밀하게 한 일을 아시니 우리는 남 도운 일과 헌금한 일을 잊어버리면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신앙 행위를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서 신앙을 행합시다.
  • 구제와 헌금을 나팔 불거나 계산하지 않고 은밀하게 행합시다.
  • 남을 도운 일을 기억하며 교만해지지 않도록 잊어버리는 연습을 합시다.
  • 내 것을 준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것을 대신 전하는 청지기의 마음으로 이웃을 섬깁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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