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나를 따르라(10) 곁에 계시던 분이 이제 안에 계십니다 (요 14:15~21)
곁에 계시던 예수님은 이제 보혜사 성령님으로 우리 안에 계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고 예수님의 계명을 지킬 능력을 주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계명을 지킵니다 (15절)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근심하지 말라고 하셨고,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우리를 나쁘게 하거나 잘못 이끄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축복하고 생명의 길로 인도합니다. 그래서 내 생각과 같은 말씀만 고르지 않고 어떤 말씀이든 순종하려고 애씁니다. 계명을 지키는 일은 의무를 뛰어넘어 특권이 됩니다. 그 계명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서 도우시는 또 다른 보혜사 (16-17절)
영어 성경에는 16절 앞에 '그리고'가 있어, 계명을 지키려는 사람을 위해 예수님이 기도하신다는 뜻이 이어집니다. 보혜사의 헬라어 파라클레토스는 '곁에'와 '부르다'가 합쳐진 말로, 고대 그리스 법정에서 피고인 곁에 서서 변호하고 돕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 한 절에 성부께 성자가 성령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이 하늘에서 아버지 앞에 우리를 변호하신다면(요한일서 2:1),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도우십니다. 로마서 8:26-27처럼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고, 우리가 그분을 슬프게 하거나 거부하지 않으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영원히 우리 안에서 일하십니다.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진리의 영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므로 그분 안에는 오류도 모순도 없습니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고 하신 요한복음 8:32처럼, 성령님은 우리를 진리이신 예수님께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셔서 죄에서 자유롭게 하십니다(요 16:13, 고전 12:3). 성경도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기록했으므로(딤후 3:16, 벧후 1:21) 말씀을 깨닫는 데도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큐티와 묵상 때 눈과 귀를 열어 주시고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거듭나지 않은 세상은 성령님을 보지도 알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합니다.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고 함께하십니다 (18-21절)
예수님은 "너희를 고아처럼 내버려 두지 않고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승천하신 주님은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성령님을 통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20절의 '그날'은 성령님이 임하신 오순절을 가리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 우리를 불행하게 할 계명을 주실 이유가 없으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그 말씀을 사랑하여 지킬 때 참된 행복과 은혜가 충만해지고, 성령님은 말씀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며 깨닫게 하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서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거짓말하는 사람입니다.
곁에 계시던 분이 이제 안에 계십니다
우리 곁에 계셨던 예수님께서 이제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으로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진리이시며,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고 함께하십니다. 제자의 삶은 이 성령님과 하나가 되어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주님을 사랑하며 순종하고 따르는 삶입니다. 말씀을 골라서 순종하지 않고 모두 지키려고 애쓰고 또 애쓰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갑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과 함께 승리하는 한 주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의 말씀을 골라서 지키지 말고 모든 계명에 순종하려고 애씁시다
- 계명을 지킬 능력을 주시는 성령님을 슬프게 하거나 거부하지 않도록 돌아봅시다
- 큐티와 말씀 묵상 때마다 성령님께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 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는 성령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 삽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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