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참된 지도자
참된 지도자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말씀의 직분과 축복을 세속적 야망의 도구로 삼지 않고,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며 겸손히 섬기는 사람이다. 하나님 외에 사람을 아버지나 지도자로 높이거나 계급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권위를 인간의 자리로 바꾸지 말라 (2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도록 부름받은 특권을 가졌지만, 그 축복을 인간의 야망과 명예, 세속적 개념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초대교회는 은과 금이 없었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재물과 세력을 얻은 뒤에는 그 능력을 잃어버린 것이 오늘 교회의 비극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영적 축복을 세속적인 것으로 바꾸는 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신앙 (3절)
거짓된 신앙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분이고, 예수님의 말씀에는 능력과 행동이 함께 있었습니다. 참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시간이 지나며 말과 행위가 점점 일치해 갑니다. 신실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신실하신 것처럼 삶이 신실한 것입니다. 참 신앙을 가진 사람은 말을 적게 하고 묵묵히 섬기며, 시키지 않아도 봉사합니다. 거짓된 신앙은 소리가 시끄럽고 모든 화제와 결론이 자기로부터 나오기를 바랍니다.
무거운 짐을 남에게 지우지 말라
거짓된 신앙은 남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자기는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으려 합니다. 좋은 말은 다 골라서 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합니다. 목사는 이런 위선에 빠지기 제일 쉬운 사람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자기가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에게 지키라고 만들었고, 전문 지식으로 자기가 지키지 않아도 되도록 합리화했습니다. 예수님은 행위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셨습니다. 가난한 자를 위해 살라고 외치기만 하고 실제로 뛰어들지 않는 것이 그 차이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는 신앙을 버리라 (5-7절)
바리새인들은 경문 상자를 넓게 하고 옷술을 크게 했으며,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자에 앉기를 좋아했습니다. 시장에서 문안받고 랍비라는 칭찬을 듣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의도하지 않았어도 신앙의 행위가 하나님보다 사람을 향하게 변해 갔습니다. 헌금과 구제는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하며,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 합니다. 신앙의 위기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기보다 사람을 감동시키려는 기도를 하게 되는 데서 옵니다.
높이지 말고 낮추어 섬기라 (8-12절)
예수님은 선생이라는 칭호를 좋아하지 말고, 우리는 모두 형제이며 지도자는 그리스도 한 분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땅의 권력, 조직, 사람, 제도, 사상을 아버지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외에는 절대적인 것이 없습니다. 교회 안에 계급을 만드는 것은 직책을 봉사가 아니라 지위로 여기는 것입니다. 큰 사람은 자기를 높이는 자가 아니라 낮추는 자입니다. 어거스틴이 그리스도인의 첫 덕으로 겸손을 꼽은 것처럼, 겸손은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데서 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돈, 건강, 지식은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한 도구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이 맡기신 직분과 축복을 세속적 야망과 명예의 수단으로 바꾸지 맙시다.
-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봅시다.
- 남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기 전에 내가 먼저 지키고 실천합시다.
- 사람의 칭찬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헌금과 구제와 기도를 합시다.
- 자신의 전공, 재물, 지식을 남을 부리는 데 쓰지 말고 낮은 자리에서 섬깁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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