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이 선물이다(엡2:8-13)

2012.05.27조정민에베소서 2:8-13

구원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로 일방적으로 주신 선물이며, 우리는 믿음의 통로로 그 구원을 받아 누리는 사람이 됩니다. 죄 문제는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그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죄의 뿌리는 우리 본성에 있습니다

기자 생활 25년 동안 세상이 왜 바뀌지 않는지 의문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제도와 사람을 바꾸면 달라질 것 같지만 정권이 바뀌어도 같은 부정과 부패가 되풀이됩니다. 가지와 잎을 다루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뿌리의 문제라고 보십니다. 우리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에 무지하고, 죄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인간에게 없다는 사실에도 무지합니다. 이 무지가 세상을 이렇게 만드는 뿌리입니다.

하나님은 찾아와 답을 주셨습니다

성경은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에서 시작합니다. 인간의 존재와 근원은 만드신 분만이 아시며,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인생의 문제는 본질적으로 풀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깊은 산에서 오랜 세월 찾아야 하는 숨은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답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사랑할 가치가 없는 자를 사랑하시고 용서할 필요가 없는 자까지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성품 안에서 그 답을 봅니다.

구원은 은혜로 받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8절)

에베소서 2장 8절은 "믿음으로 인해 은혜로 구원 받았다"고 말합니다. 구원은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영어 성경 "God saved you by grace through faith"에서 by grace는 사랑으로 주신 것이고, through faith는 그 구원이 흘러 들어오는 통로입니다. 물이 흐르는 수도관처럼 믿음은 구원을 받아들이는 통로이며, 중요한 것은 수도관이 아니라 물인 구원 자체입니다.

구원은 행위와 무관하여 자랑할 수 없습니다 (9절)

구원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므로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결정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행위가 구원을 좌우하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더 이상 부족해하지 않고 움켜쥐지 않으며, 그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반대로 구원을 확인하지 못한 채 부담과 의무감으로 드리는 종교 생활은 기쁨과 자유를 주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구원의 대가가 치러졌습니다 (11-13절)

에베소서 2장 13절은 그때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던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없던 때 우리에게는 진정한 소망이 없었고 욕망과 탐욕만 남았습니다. 구원은 공짜지만 값없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며,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죄값으로 내어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보다 크신 사랑으로 죄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구원이 선물이라는 것을 믿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을 감사함으로 받아 누립시다.
  • 우리의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 하지 말고 행위와 무관한 은혜를 붙잡읍시다.
  • 믿음이라는 통로에 죄의 구멍이 나지 않도록 날마다 죄를 돌아보고 회개합시다.
  • 구원받은 사람답게 탐욕에서 벗어나 움켜쥐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봅시다.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 아버지와 가까워진 자녀로서 일평생 주님과 동행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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