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예배영상] 밤이 깊을 수록 여명이 밝아옵니다 (롬 13:11~14)
역사는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분명한 목적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악한 시대일수록 영적 잠에서 깨어 어둠의 일을 벗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새벽을 기다려야 합니다.
역사의 마지막은 예수님의 다시 오심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뿐 아니라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으로 역사가 BC와 AD로 나뉜 것은 역사의 중심이 예수님이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역사가들은 역사의 목적과 방향을 애매하게 말하지만, 창조자이시며 주관자이시며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역사에 분명한 목적이 있다고 증언합니다. 역사는 아무렇게나 흘러가지 않고 시작과 마지막이 있으며, 그 마지막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때와 시기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구원은 이루어졌고 또 이루어져 갑니다 (11절)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지금이 어떤 시기인지 알고 있으니 잠에서 깰 때라고 말합니다.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이 왔다는 말씀은 구원받지 못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구원에는 세 가지 시제가 있어서 우리는 구원을 받았고, 받고 있으며, 받을 것입니다. 구원은 이루어졌지만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온전해집니다. 그러므로 재림을 믿으면서도 잠자고 있을 수 있는 우리에게 깨어나라는 경고가 주어집니다.
영적 몽유병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성경에서 잠은 대개 좋은 뜻으로 쓰이지만, 본문의 잠은 믿음이 있으면서도 세상에 취해 어둠의 일 속에 잠들어 있는 영혼의 잠입니다. 알지만 믿음대로 행하지 않는 영적 게으름의 죄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이 상태를 영적 몽유병이라 했습니다. 영혼이 잠들어 있으면서도 예배, 성경 읽기, 봉사, 교제, 헌신 같은 활동은 계속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번 대림절이 잠든 영혼이 깨어나는 절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악하지만 은혜 받을 만한 시대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 4절이 말하듯 이 시대는 악한 세대입니다. 그 악은 포용으로 포장되어 나타납니다. 어떤 SNS는 프로필에 성별을 56개나 두고, 이모티콘에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는 넣어 주면서 십자가는 거절합니다. 그러나 고린도후서 6장 2절대로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 구원의 날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살고 있고, 세상은 갈수록 악해지고 혼란해지겠지만 역사의 마지막에 다시 오실 예수님이 남아 계십니다. 그래서 영혼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어둠의 일을 벗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습니다 (12-14절)
이 말씀은 아우구스티누스를 변화시킨 말씀입니다. 그는 『고백록』에서 눈물로 죄를 통회하다가 이웃집에서 들려온 "들고 읽어라"는 소리를 듣고 사도의 책을 펴 이 구절을 읽었고, 빛이 마음에 들어와 의심의 어둠을 몰아냈다고 고백합니다. 13절은 방탕, 술취함, 음행, 호색, 다툼, 시기라는 여섯 가지 죄악을 열거하고, 14절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삶을 보여 줍니다. 창세기 3장의 가죽옷과 요한계시록의 흰옷, 마태복음 22장의 혼인잔치 예복도 같은 맥락입니다. 믿음은 왕이 베푸신 새 옷으로 갈아입는 기쁨이고, 회개는 즐거운 일을 위해 괴로운 일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깊은 어둠 속에서 새벽을 기다립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어둠의 일을 벗어 빛의 갑옷을 입는 것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준비하는 이들은 깊은 어둠 속에서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은 더 악해지고 어두워지지만 하나님이 살아 계시므로 역사의 새벽은 반드시 옵니다. 역사를 움직이시는 분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만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을 기다리는 자들이 이 땅의 역사도 변화시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재림을 믿으면서도 어둠에 취해 영적으로 잠들어 있지 않은지 돌아봅시다.
- 알면서도 믿음대로 행하지 않는 영적 게으름과 영적 몽유병의 상태에서 깨어납시다.
- 방탕, 술취함, 음행, 호색, 다툼, 시기 같은 어둠의 일을 벗어 버립시다.
-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빛의 갑옷을 입는 삶을 살아갑시다.
- 역사의 마지막에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며 거룩한 백성으로 이 땅의 역사를 변화시킵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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