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의 태도(1) - 이웃과의 관계

2010.09.17하용조히브리서 13:1-3

그리스도인의 이웃 관계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나오며, 형제를 조건 없이 꾸준히 사랑하고 나그네를 대접하며 고난받는 이들을 기억하는 데서 드러난다. 이것이 히브리서 13장이 말하는 크리스천의 독특한 삶이다.

참된 삶은 믿음에서 나온다

크리스천의 삶은 어떤 방법이나 기술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기초합니다. 히브리서 1장부터 12장까지 그리스도의 참된 교리와 믿음을 말한 뒤에 13장에서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원리와 원칙 없이 방법이 없듯이 그리스도 없이 그리스도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히브리서 13장은 이웃, 자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리스도인의 원리를 보여줍니다. 오늘은 그중 이웃과의 관계를 살펴봅니다.

형제를 꾸준히 사랑하라 (1절)

크리스천의 삶의 원리는 사랑입니다. 요한복음 13장 35절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 제자의 표식이라고 말합니다. 요한일서 3장 14절은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사망 가운데 있다고 말합니다. 사랑은 용서를 거쳐야 생기며, 희생과 손해를 감수하는 것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구원의 확신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이 사랑은 조건 없이, 인간의 정이 아니라 십자가의 사랑으로 꾸준히 해야 합니다. 사랑은 받는 사람의 조건보다 주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피를 나눈 가족과 믿음의 형제를 사랑하라

형제에는 피를 나눈 육신의 가족이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9장 3절에서 자기 골육의 친족을 위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도 좋다고 고백했습니다. 디모데전서 5장 8절은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는 자는 믿음을 배반한 자이며 불신자보다 더 악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형제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만난 믿음의 형제도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9절은 서로 사랑하라고 권면합니다. 한 피로 한 몸이 된 형제를 사랑하고 고난과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이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에서 천국을 경험하고 서로의 말을 보호해야 합니다.

나그네를 집으로 맞아 대접하라 (2절)

크리스천의 가정은 가족과 친척만 드나드는 곳이 아니라 나그네가 머물고 형제자매가 숨 쉬는 곳이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 46절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만 사랑하는 것은 세리도 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대접은 소박하게 차리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자기 약점도 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나그네를 정성껏 대접했다가 천사와 하나님을 대접한 것이었고, 그 대접 뒤에 축복이 따랐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예수 이름으로 집에 초대하는 일이 그리스도인의 독특한 삶입니다.

갇히고 학대받는 이들을 기억하라 (3절)

크리스천의 독특성은 고난받고 학대받고 감옥에 갇힌 사람들까지 생각하는 데 있습니다. 내가 함께 갇힌 것처럼, 내가 몸으로 학대받는 것처럼 그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그들과 함께 있어 주고, 실제로 경제적 도움을 주며, 기도해야 합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감옥 생활에 필요한 것을 채워 그가 고난을 이기도록 도왔습니다. 이런 방법을 성경은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전에 우리를 향해 눈물 흘리셨고, 그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형제를 조건 없이 꾸준히 사랑합시다.
  •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구원을 위해 눈물 흘립시다.
  • 우리 집을 열어 나그네와 낯선 이를 예수 이름으로 대접합시다.
  • 갇히고 고난받는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과 함께하며 돕는 일에 힘씁시다.
  • 구역예배에 열심히 참여하여 서로 나누고 세워 가는 교회 공동체를 이룹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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