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눅12:13-34)
돈으로 살 수 없는 참된 생명과 평안은 재산의 넉넉함에 있지 않으며, 탐욕과 염려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에서 주어집니다. 물질 앞에서 불안해하는 우리를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고 초청하십니다.
생명은 재산의 넉넉함에 있지 않습니다 (15절)
예수님은 유산 문제를 묻는 사람에게 끼어드시지 않고, 그의 인생관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탐욕을 삼가라고 하시며 사람의 생명이 재산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경제가 좋고 재정이 안정되면 모든 것이 질서 있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오늘 우리가 가진 착각이라고 설교는 짚습니다. 예수님은 이 착각을 비유로 분명히 거절하십니다. 설교는 여기서 탐욕이 더 나아갈 수 없는 사각지대라고 강조합니다.
어리석은 부자는 자신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16-21절)
비유 속 부자는 수확이 잘 되는 땅을 가졌고, 곡식을 쌓을 곳이 없다며 창고를 부수고 더 크게 지어 모든 것을 쌓아두려 했습니다. 그는 영혼에게 편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기라고 말합니다. 그는 사기나 부당한 대우 같은 도덕적 잘못은 없었지만, 그의 문제는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았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어리석은 사람이라 부르셨고, 재물을 쌓으면서도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지 못한 사람은 이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는 성경의 가르침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염려는 우리를 살리지 못합니다 (22-31절)
무리가 떠난 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고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지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목숨이 음식보다, 몸이 옷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물질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나 가난한 이웃을 돌보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까마귀와 들풀의 백합을 예로 드시며 하나님이 돌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염려는 목숨을 한 시간도 연장하지 못하며, 자신의 욕구에만 초점 맞춘 인생은 평생 염려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사람이 가장 깊이 바라는 평화, 희망, 용서, 화해, 정의는 탐욕과 염려로는 누릴 수 없습니다.
일곱 재계인사의 실패가 보여주는 교훈
1928년 시카고에 모인 세계 재계의 일곱 사람은 재산이 미국 국고보다 많았고 젊은이들의 인생 모델로 높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5년 뒤 그들의 삶은 비참하게 끝났습니다. 철강 회사 회장은 마지막 5년을 빚에 쫓겼고, 주식거래소 회장은 감옥에 갔으며, 여러 명이 자살했고, 한 사람은 집에서 임종을 맞았습니다. 그들은 돈을 버는 법은 알았지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지 못했고, 사랑과 희망과 화평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가르치신 생명은 재산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는 진리를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십시오 (31-34절)
예수님은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실 것이라고 초청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분의 통치를 받으며, 하나님 나라의 원리에 따라 삶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 때 우리는 자기 이득만 취하는 삶과 세상의 탐욕, 두려움에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이것은 기복신앙이나 세상의 성공 기준을 약속하는 말씀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삶이 놀랍게 변화되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어떤 일에서도 함께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부요한 사람이 되는 길
예수님이 말씀하신 부자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는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업과 곡식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원했고, 직원들이 가족을 먹여 살릴 안정된 일자리를 지키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재산을 주변 사람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데 쓰고, 가진 것의 일부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이 탐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길이며, 경제적 침체 속에서도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돈과 재산이 생명을 보장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 경제적 불안과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먹고 입는 일로 마음을 근심하지 맙시다.
- 우리의 재산과 사업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데 쓰이도록 기도하며 돌아봅시다.
- 내 소유 가운데 일부를 하나님께 드리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나눕시다.
-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 나라의 원리대로 삶을 바꿔 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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