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두로의 교만 (겔 28:1~19)
두로의 교만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부와 아름다움과 지혜를 바르게 쓰지 못한 데서 왔고, 마침내 폭력과 자멸로 이어졌습니다. 받은 것을 섬김에 쓰고 교만의 기미를 경계해야 합니다.
두로의 교만은 부와 아름다움에서 왔다 (5절)
두로의 교만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5절은 너는 무역하는 재주가 뛰어나서 내 부를 늘렸고, 내 부로 인해 내 마음은 교만해졌다고 말합니다. 17절은 내 아름다움으로 인해 내 마음은 교만해졌다고 말합니다. 곧 하나님이 허락하신 부와 아름다움이 두로를 교만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두로의 부와 아름다움이 각각 어디에서 왔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부는 지혜로, 아름다움은 선물로 받았다 (3-15절)
3절에서 하나님은 두로가 다니엘보다 지혜롭고 어떤 비밀도 감출 수 없는 자라고 인정하십니다. 두로는 그 지혜와 통찰력으로 스스로 부를 얻었고, 뛰어난 무역 재주로 부를 늘렸습니다. 아름다움은 달랐습니다. 12절과 15절대로 두로는 완전함의 본보기였고 창조된 날부터 길이 완전했으니,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처음부터 주신 선물입니다. 그런데 두로는 이 지혜와 아름다움을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쓰지 못했습니다.
부와 아름다움은 지혜마저 더럽힌다 (17절)
17절은 너의 영광으로 인해 너는 너의 지혜를 더럽혔다고 말합니다. 지혜로 얻은 부와 아름다움이 도리어 마음을 변질시키고 교만을 키웠으며 지혜를 타락시켰습니다. 아름다움과 부에는 지혜로운 사람의 지혜마저 망가뜨리는 힘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자기를 최고로 여기다가 많은 사람에게 내게로 와서 배우라고 하는 데 이르면 교만이 거의 완성된 것이라고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진단했습니다.
나는 신이다라는 말이 속에서 돌아다닌다 (1-2절)
교만의 증거는 2절에 있습니다. 내가 신이다, 내가 바다 한가운데 신의 자리에 앉았다는 말이 속에서 돌아다니고, 너는 네 마음을 신의 마음같이 여깁니다. 자기 판단에 스스로 권위를 부여해 내 생각이 제일 맞고 하나님의 판단과 같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11절부터 19절 후반의 묘사는 사탄을 묘사한 것으로 가르쳐지기도 했습니다. 사탄을 향한 말이든 사탄을 닮은 사람의 성품이든, 하나님이 몹시 미워하시고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는 기질이므로 조금이라도 틈을 주면 안 됩니다.
가득 찬 폭력이 불이 되어 자신을 삼킨다 (16-18절)
교만의 결과 가운데 하나가 16절에 나옵니다. 무역이 왕성해지면서 두로의 가운데 폭력이 가득 찼습니다. 폭력은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억압하는 데 쓰이는 대표적인 것입니다. 18절에서 하나님은 많은 죄와 부정직한 거래로 성소를 더럽힌 두로의 가운데서 불이 나오게 하시고, 그 불이 두로를 삼켜 땅 위에 재로 만드셨다고 하십니다. 중심에 쌓아 둔 폭력이 스스로를 파괴하는 불이 된 것입니다. 부하고 아름답고 지혜롭던 자도 자기를 키우다 보면 남을 압제하는 데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교만의 증세가 내 영혼에 조금이라도 맴돌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 '내 판단이 하나님의 판단과 같다'는 생각이 속에서 돌아다니지 않는지 돌아봅시다.
- 하나님이 주신 뛰어난 점과 자원을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섬김에 씁시다.
- 받은 것을 남을 우습게 여기거나 압제하는 데 쓰지 않도록 마음을 지킵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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