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다
야곱은 모든 것을 잃고 도망치던 길에서 하나님을 만나 새 삶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실수한 야곱을 야단치지 않고 격려하고 축복하셨으며,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과거를 내려놓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절망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야곱은 아버지를 속이고 형의 장자권과 축복권을 빼앗은 뒤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잠잘 집도, 먹을 음식도 없었고 그가 꾸던 꿈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아무도 그를 환영하거나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가 돌베개를 베고 누운 들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인간의 절망이 하나님 구원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믿어 온 사람이었지만 그때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야단치지 않고 격려하고 위로하십니다 (13-15절)
하나님은 야곱에게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며, 그가 누운 땅을 주고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번성하게 하며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얻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또 어디로 가든지 그와 함께하고 지키며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야곱의 실수를 하나님이 모르실 리 없지만, 하나님은 그를 꾸짖지 않고 격려하며 잃어버린 꿈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인간은 배신하고 실수하지만 하나님은 용서하고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만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예배하고 새 출발을 합니다
야곱은 잠에서 깨어 돌베개를 기둥으로 세우고 기름을 붓고 경배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는 사람은 환경이 열악하고 과거에 상처가 있어도 예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과거가 사라지고 상처가 치유되며 미래의 창이 열립니다. 배가 떠나려면 밧줄을 풀어야 하듯, 과거의 쓰라림과 실패와 상처를 묻고 과거를 가지고 현재나 미래로 가지 말아야 합니다. 환경은 그대로였지만 야곱의 마음이 변했고, 그 변화로 그는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변하면 주변이 보이고 길이 가까워집니다 (1-12절)
야곱은 동방 땅 우물가에서 목자들을 만나 하란에서 왔다는 말을 듣고 라반을 아는지, 라반이 평안한지 물었습니다. 그는 목자들이 아직 모이지 않은 양떼에게 우물을 열어 물을 먹였고, 라헬을 만나 입 맞추고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와 흥분과 감격이 생깁니다. 야곱은 500마일이나 되는 먼 길이 하나님을 만난 뒤에는 가까운 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없는 사람은 변화를 싫어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변화와 미래가 있습니다.
값없이 일하고 사랑하면 길이 열립니다 (15-20절)
야곱은 라반의 집에서 시키지 않아도 새벽부터 밤까지 열심히 일했고, 라반은 그에게 보수를 주겠다고 먼저 말했습니다. 야곱은 라반의 둘째 딸 라헬을 사랑했기에 칠 년을 봉사하겠다고 했고, 그 기간이 사랑 때문에 며칠처럼 느껴졌습니다. 과거의 신분을 생각하면 현재에서 일할 수 없으니, 현재 자리에서 기쁨을 찾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할 때 미래가 빛납니다. 사랑하면 모든 일이 쉬워집니다.
삶에 적용하기
- 과거의 상처와 실패를 내려놓고 새로운 출발을 합시다.
- 하나님을 믿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을 구합시다.
- 자녀와 가족의 실수를 정죄하기보다 이해하고 격려하며 사랑으로 품어 봅시다.
- 직장과 봉사의 자리에서 보수와 상관없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합시다.
- 주변 사람의 필요를 살피고 돕는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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