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섬기는 종으로서의 지도자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으므로, 참된 지도력의 완성은 종의 자리에 서는 데 있습니다. 우리도 낮아져 섬길 때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낮은 곳에서 섬기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화려한 곳보다 낮은 곳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분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남을 섬길 때 예수님을 느끼게 되며, 박수 소리와 인기의 한복판에서는 하나님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수건을 허리에 차고 병들고 냄새 나는 버림받은 사람을 만날 때 거기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주차장과 화장실에서도 주님을 만날 수 있으며,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리가 예수님이 앉아 계신 자리입니다..
지도력의 완성은 종의 모습에 있습니다
지도력의 완성은 호령하는 장군이나 큰 기업의 회장에게 있지 않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종의 모습에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 6-9절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셨다고 가르칩니다. 참된 리더십은 자리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끝없이 낮추는 것이며, 축복은 소유가 아니라 비우는 데서 옵니다. 눈높이를 맞추어 사람과 같은 자리에 서고, 사람에게 질투나 위약감을 주지 않는 것이 참된 지도력입니다. 가진 자일수록 겸손해야 하고, 능력이 있을수록 원융하게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
끝까지 사랑하고 책임지는 선한 목자가 됩시다
예수님은 사랑하신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의 지도력은 힘들면 포기하고 시험에 들면 포기하며 남이 보지 않으면 포기하지만,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자기를 따르는 사람을 헌금이나 숫자, 성공의 수단으로 보고 필요하면 이용하고 불필요하면 버리는 것은 삯꾼의 모습입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며, 양을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합니다. 참된 지도자는 억울한 누명을 두려워하지 않고 남의 고난을 대신 지는 사람입니다. 가족과 민족의 문제를 대신 지는 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충성스러운 청지기로 주님의 양떼를 섬깁시다
세 번째 그림은 충성스러운 청지기의 모습입니다. 청지기의 본질은 자기가 주인이 아니라 관리인이라는 것이며,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목사와 장로와 감독도 이 교회의 관리인으로서 주님의 양떼를 충성스럽게 섬기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지만 세례를 받으셨고 십자가를 지셨으며, 욕을 받으셔도 욕하지 않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께 맡기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누가 크냐고 다투는 자리에서 일어나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낮아지면 높아질 것이며, 이것이 예수님의 목회입니다.
지도자는 내면을 거룩하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합니다
참된 지도자는 먼저 내면 생활을 거룩과 순결로 무장해야 하며, 명함에 무엇이 박혔는지보다 내면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비전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 자신의 야망인지 늘 구분해야 하고, 야망이라 판단되면 아무리 성취를 이루었어도 그 자리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일보다 사람을 생각하고 사람보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며, 위기 앞에 선 것은 하나님이 그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보게 하시려는 뜻이라고 믿습니다. 문제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고, 손해 보는 편을 택하며,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지 점검하십시오.
삶에 적용하기
- 내면의 거룩과 순결을 돌아봅시다.
- 나의 비전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 점검합시다.
- 낮은 자리에서 사람을 섬기는 일을 실천합시다.
- 끝까지 사랑하고 책임지는 리더가 됩시다.
- 외롭고 힘든 때에도 주님이 곁에 계심을 기억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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