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시는 좋은 나라_전체

김상복

나라의 위대함은 하나님을 잊지 않는 신앙에서 나옵니다. 신명기 8장의 축복을 받은 우리가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교회, 교육, 경제, 정치의 힘을 그분의 뜻에 맞게 쓸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좋은 나라가 세워집니다.

잘 될 때 하나님을 잊지 않는 것이 축복을 지킵니다

신명기 8장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약속과 함께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말씀대로 살려고 힘쓸 때 하나님은 풍요를 주시지만, 사람은 조금만 지나면 금방 잊어버리고 내 능력과 내 힘으로 이것을 얻었다고 착각합니다. 재물을 얻을 능력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잘 된 때일수록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잊고 다른 신을 따르면 멸망할 수 있다는 것이 말씀의 경고입니다. 축복과 멸망을 가르는 것은 결국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왕성한 교회가 나라를 일으킵니다

19세기 중반 작은 나라였던 영국이 세계를 지배하고 복음을 전한 나라가 된 데에는 먼저 살아 있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국가교회는 한 도시에 교회를 하나씩만 지었기 때문에 돈 많은 사람들만 자리를 빌려 예배드릴 수 있었고, 가난한 사람들은 교회 근처에도 갈 수 없었습니다. 이때 토마스 찰머스가 평신도 운동을 일으켜 성도들이 헌금으로 직접 교회를 짓는 자유교회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교회들은 수백 개가 전국에 세워졌고, 냉랭하던 교회가 열정으로 찬송하는 교회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영국이 위대한 나라가 된 첫 번째 조건이었습니다.

교육과 경제의 힘도 하나님께 받은 은혜입니다

영국은 강력한 교육의 나라이기도 했습니다.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에든버러 같은 대학에서 신앙의 열정을 가진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배웠고, 졸업하자마자 청년들이 세계로 나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산업혁명으로 경제력이 일어나 헌금할 돈과 쓸 돈이 있었던 것도 그들이 세계를 섬길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한국도 6.25 이후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던 가난에서 경제적으로 일어났고, 이것은 우리의 실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입니다. 이제 우리는 교육과 경제가 있을 때 교만해지지 않고 하나님을 더 섬기는 데 써야 합니다.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옮겨 간 민족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백 년 전 한국은 귀신을 두려워하며 제사를 지내던 두려움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땅에 찾아오셨고, 두려움의 영이 아니라 사랑의 영을 주신 그날부터 우리 민족에게 정신적인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가난하던 시절 산에서 밤새 기도하며 응답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을 떠날 수 없는 체험적 신앙을 얻었습니다. 이후 한강의 기적, 올림픽 4등, 월드컵의 성과처럼 하나님께서 가끔씩 기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모든 축복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결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남은 때를 알고 복음을 전하는 긴급함을 가집니다

영국은 주님이 곧 오신다는 종말적 긴급성을 가지고 세계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주님은 언제든지 오실 수 있고, 우리 개인의 종말도 언제 올지 모릅니다. 내일을 자랑할 수 없으니 우리에게 있는 것은 오늘뿐이며, 우리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지옥은 사람이 갈 곳이 아니라 마귀와 악한 영들을 위해 준비된 곳이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동안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복음을 듣고 구원받도록 힘써야 합니다.

세속화된 유럽을 닮지 않도록 깨어 기도합시다

영국 교회사 교수의 강의에 따르면 영국은 거룩한 나라에서 의로운 나라가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사용하신 뒤에 교만해져 하나님을 버리고 20세기에 세속적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1989년 하나님께서 선교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기도 가운데 한국 선교사가 2000년 말에 만 명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선교 강국이 되었지만 잘 살수록 유럽처럼 하나님을 버리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남북이 통일되고 북한이 복음화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위대한 나라가 세워지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삶에 적용하기

  • 잘 될수록 내 능력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히 나아갑시다.
  • 교회가 하나님의 사람들로 채워져 열정을 잃지 않도록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따릅시다.
  • 교육과 경제의 힘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쓰고 이웃과 세계를 섬기는 데 사용합시다.
  • 오늘이 주어진 날임을 기억하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 남북 통일과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꾸준히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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