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은혜의 보좌앞에 나아갑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 우리 마음의 생각과 뜻까지 드러내지만,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은 두려움 대신 쉼과 소망을 얻으니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시다.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으며 우리를 쪼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글자가 아니라 살아 있는 말씀이며, 우리 영혼에 접촉될 때 무서운 힘으로 역사합니다. 귀신이 떠나고 병이 낫고 폭풍 속 물결이 잔잔해진 것도 그 말씀의 능력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들고만 다니며 자기 생각과 경험을 앞세운다면 그 성경은 죽은 책에 머뭅니다. 말씀은 좌우에 날선 쌍날칼처럼 영과 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고 나와 마귀, 육과 영을 구분해 줍니다. 그 말씀 앞에서 우리는 마음의 생각과 뜻까지 감찰받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body':
두려운 말씀 앞에서 예수님께로 옮겨집니다
말씀이 감춰진 것까지 드러내니 그 앞에 선 죄인은 벌거벗은 것처럼 두렵습니다. 히브리서는 그 말씀에서 곧바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옮겨 줍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두려움은 안심과 구원, 소망으로 바뀝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불러 편히 쉬게 하셨고,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에게 죄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보내 주셨습니다. 말씀 앞의 두려움이 예수님 앞의 쉼으로 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누구보다 잘 아십니다
15절은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모두 느끼시고 우리와 함께 고통에 참여하셨으며, 인간이 당한 모든 시험을 겪으셨다고 말합니다. 부자가 가난을 다 알지 못하고 건강한 자가 병든 자의 절망을 온전히 모르는 것이 우리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배신과 매 맞음, 고문과 억울한 죽음을 친히 겪으셨고, 33년의 생애 속에서 인간이 겪는 오해와 고통을 다 통과하셨습니다.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신 주님은 죄가 없으시면서도 죄인보다 더 깊이 인간의 실존을 이해하십니다. 발자국이 하나뿐인 그 길은 주님이 우리를 업고 걸으신 길입니다.
믿음을 굳게 잡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갑시다
그러므로 14절은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고 권면합니다. 의심과 환경, 세상일과 내 안의 죄와 교만이 흔들어도 내가 고백한 예수를 뒤돌아보지 말고 붙잡아야 합니다. 16절은 그렇게 붙잡은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라고 말합니다. 그 보좌는 하나님의 통치와 자비와 은혜가 있는 자리이며, 예수님의 십자가로 예비된 곳이라 누구든지 죄를 용서받고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주저할수록 손해이니 지금 바로 나오십시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내 생각과 경험보다 성경의 판단을 먼저 구합시다.
- 의심과 고통 속에서도 내가 고백한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붙잡읍시다.
- 연약함과 시험 가운데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대제사장 예수님께 나아갑시다.
- 결단과 봉사 앞에서 주저하지 말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옵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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