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예배영상] 새로운 피조물 (고후 5:11~21)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인생의 중심이 나에서 그리스도로 바뀌는 이 변화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사로잡히고 하나님과 화목하는 삶으로 드러납니다.
인생의 중심이 바뀌는 십자가 혁명 (17절)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이 중심이라고 주장했을 때 사람들은 그를 미친 사람 취급했고 그의 책은 금서가 되었습니다. 토마스 쿤은 과학의 발전이 순간적인 패러다임 전환으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인생에도 이런 전환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중심이라고 믿고 살지만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시라고 가르칩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고 옛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를 그리스도의 십자가 혁명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새 피조물은 순간에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17절)
이 변화는 점진적 변화가 아니라 빛이 있으라 하실 때 빛이 창조된 것처럼, 새 생명이 잉태되는 것처럼 순간적입니다. 성경을 마스터하거나 선을 행해 도달하는 목표가 아니라, 예수님을 나의 주로 믿고 대속 제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성경을 다 알아야 예배에 참석할 자격이 있다고 여기는 지나친 겸손은 교만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을 하나님께 대하여 산 사람과 죽은 사람, 옛것과 새것으로 나눕니다. 도덕적으로 완전해졌다는 뜻이 아니라 세계관과 인생관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는 뜻입니다.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도 괜찮습니다 (11-13절)
세상은 새 피조물의 고백을 미친 소리로 여깁니다. 예수님도 가족에게 미쳤다는 평가를 받으셨고, 바울도 베스도 총독에게 너무 많은 지식이 너를 미치게 했다는 말을 들었으나 자신은 제정신으로 말한다고 답했습니다. 바울은 13절에서 우리가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코로나 중에도 이른 새벽에 모여 예배하는 모습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의 중심이 나라고 믿는 쪽과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쪽 중 누가 온전한지 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십니다 (14-15절)
강권한다는 말에는 지배하다, 압축하다, 하게 하다, 붙잡고 사로잡는다는 뜻이 있습니다. 악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이나 중독된 사람은 원치 않는 악을 행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옛 사람에 묶인 우리를 구출해 하나님의 뜻과 선을 원하며 행하게 합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대신해, 곧 나를 대신해 죽으셨고, 그래서 나는 옛 사람에 대해 죽어 더 이상 나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이 강권은 강제로 끌고 가는 압박이 아니라, 댐의 물길이 트이듯 기쁘게 자발적으로 섬기게 하는 힘입니다.
죄가 처리되어야 화목이 이루어집니다 (18-21절)
인간은 죄로 하나님과 멀어졌고, 이 소외를 정상으로 여깁니다. 화목의 주도권은 부당한 취급을 받은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그러나 눈감고 없던 일로 하는 것으로는 화목이 되지 않고 죄는 심판받아야 합니다. 죄와 죄인을 완전히 나눌 수 있다면 십자가도 성육신도 필요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알지 못하신 분에게 우리 대신 죄를 지우셔서 우리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 복음은 이해되지 않는 사랑이며, 지식으로만 알면 강권하심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화목을 누리고 화목의 사절이 됩니다 (18-20절)
신앙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하나님과의 화목지수를 물을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얼마나 화목하고 친하며 동행하는지 날마다 물어야 합니다. 이 화목을 경험한 사람은 다른 이들도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아 그리스도의 사절이 됩니다. 하나님과 화목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그 직분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한 사람에게는 평안과 자유가 있고, 섬김과 나눔을 기뻐하며 자신을 내어주고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인생의 중심이 나인지 예수 그리스도인지 돌아봅시다.
- 그리스도 안에서 새 피조물이 되었다는 고백을 내 고백으로 삼읍시다.
- 그리스도의 사랑에 사로잡혀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벗어나 기쁘게 섬깁시다.
- 십자가 복음을 지식으로만 두지 말고 마음과 삶으로 받아들입시다.
- 날마다 하나님과 얼마나 화목하게 지냈는지 묻고, 화목하라는 메시지를 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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