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시편(3) 나의 등불이신 하니님

2010.09.17하용조사무엘하 22:21-31

고난은 사람을 파괴하지 않고 정제하여 강하게 만듭니다. 고난 속에서 다윗은 자신을 해친 사람을 원망하는 데서 벗어나 의로우신 하나님을 발견했고,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살며 하나님을 등불로 삼아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고난은 사람을 무너뜨리지 않고 정제합니다

고난은 사람을 파괴하지 않고 정제하여 순수한 인격으로 변하게 합니다. 고난을 겪으면 두 종류의 사람이 나타납니다. 고난을 겪을수록 추해지는 사람이 있고, 고난을 겪을수록 귀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난에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있지만, 어떤 고난이든 나를 변화시킵니다. 고난의 바람이 불면 필요 없는 부분이 떨어져 나가고 불순물이 제거되어,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참된 자기 자신이 남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사람을 약하게 하기보다 강하게 만듭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으로 발견됩니다

고난을 처음 겪으면 사람은 자신을 망친 사람을 원망하고 환경을 탓하게 됩니다. 다윗도 사울을 향한 악감정과 분노가 컸을 것입니다. 토굴과 산속과 갈대밭까지 쫓겨 다니고 조국을 떠나야 할 만큼 깊은 고난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고난 가운데서 용서와 사랑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의로우신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욥도 친구들이 회개하라고 했을 때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고 말했지만, 하나님을 만난 뒤에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죄를 보게 되었습니다. 고난은 나의 껍질을 벗겨 내 안의 죄를 드러내고, 그 앞에서 사람은 새로운 자세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의 의와 사랑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의는 하나님의 기준이고 하나님의 표준이며, 천국 통치의 원리입니다. 성경에 살인하지 말라는 의로운 법이 있기 때문에 살인은 죄가 됩니다. 호랑이가 사슴을 잡아먹은 것은 죄가 아니지만,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의가 있기 때문에 죄가 성립합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의를 깊이 들여다보면 그 깊은 곳에 사랑이 있습니다. 의와 사랑은 분리할 수 없습니다. 죄인은 죄인을 구원할 수 없고, 우리 구원의 근거는 하나님의 의와 공의입니다. 하나님은 공의 때문에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내어주심으로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를 지키며 동행합니다

다윗의 첫째 태도는 여호와의 도를 지킨 것입니다. 내 방법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과 법도대로 산 것입니다. 둘째 태도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동행한 것입니다. 셋째로 다윗은 하나님의 규례를 항상 앞에 두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지 쌓인 선반에 두고 주일에만 꺼내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말씀 안에서 인도를 받았습니다. 넷째로 다윗은 주일만이 아니라 모든 날을 하나님의 날처럼 살고자 했고, 유혹이 물밀듯 밀려와도 스스로를 지켜 죄악을 피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등불이시며 나를 향해 가까이 오십니다

하나님은 자비한 자에게는 자비를, 완전한 자에게는 완전하심을, 깨끗한 자에게는 깨끗하심을 보이십니다. 반면 사특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거스리심을 보이시고, 교만한 자는 낮추십니다. 말라기의 말씀처럼 내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면 하나님도 나에게 가까이 오십니다. 하나님은 내 인생의 등불이십니다. 내 인생이 불 꺼진 방처럼 깜깜할 때에도 하나님이 등불이 되시면 어둠이 광명으로 바뀌고 안심하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주를 의지할 때 우리는 장벽을 뛰어넘고 두려움 없이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고난 가운데서도 나를 정제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 나를 해친 사람을 원망하기 전에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내 안의 죄를 돌아봅시다.
  • 내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도와 방법대로 살아갑시다.
  •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말씀을 앞에 두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합시다.
  •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께 한 걸음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의 등불 아래 담대히 걸어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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