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 네 구속자 거룩한 자

2010.09.17하용조이사야 41:8-20

하나님은 아무리 강해 보이는 나라와 세력도 오래가지 못하게 하시며, 택한 백성을 종이라 부르시고 땅끝에서도 붙드시는 분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붙드십시오.

세상 강대국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로마의 멸망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세상 나라들은 아무리 강해 보여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어거스틴도 로마의 멸망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바벨론, 앗수르, 애굽, 고레스의 페르시아, 헬라도 성경에 나오는 강대국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라는 작은 땅덩어리 주변에 있던 나라들입니다. 북한이나 소련, 공산권처럼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도 아무리 강해 보여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성경 전체가 악한 사람은 아무리 강해 보여도 오래가지 못한다는 말씀을 반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종이라 부르시며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택한 이스라엘을 특별히 나의 종이라고 부르십니다. 이 종의 개념은 고난당하는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완성됩니다. 우리는 그분을 따라 대신 고난을 감당하는 종의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땅끝과 땅 모퉁이에서도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셨으며, 싫어하지도 거절하지도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부모가 자식을 버리고 어미가 젖먹이를 잊어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배신해도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는 우리의 배신과 죄보다 큽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하나님은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너와 함께 있고 너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떠났다고 느낄 때 두려움이 생기지만, 하나님은 병중에도, 고난 중에도, 눈물 흘리며 탄식할 때도, 실패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죽어 가는 자식을 붙들고 병원으로 뛰어가는 어머니처럼 하나님은 절망한 사람을 붙드시고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십니다. 또 너를 괴롭히고 다투던 자들은 수치를 당하고 망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주변의 위협 속에서 살아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은 생생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벌레 같은 야곱을 보배로 여기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지렁이 같은 야곱, 작고 보잘것없는 벌레 같은 너를 부르십니다. 우리는 스스로 가치 없고 예쁘지 않으며 쓰레기 같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천지를 지으시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그분이 우리를 위해 보배로운 피를 흘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음 소리까지 들으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보시며 사랑하십니다.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한 것처럼 옛사람이 새사람이 되는 성령의 역사가 우리 안에서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속자이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십니다.

광야에 샘이 흐르게 하시는 회복

하나님은 물을 구하나 물이 없어 혀가 마르는 가련한 자에게 응답하시고 버리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민둥산과 광야에도 물이 흐르고 샘이 솟으며 마른 땅이 샘의 근원이 되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막에 나무와 꽃이 자란다는 것은 사람에게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이것이 메시아가 주시는 회복입니다. 사람이 겪는 고독과 외로움, 목마름은 겉으로 드러난 문제가 해결된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결혼이나 물질로는 채워지지 않는 그 목마름을 하나님을 만나야만 근본적으로 채우실 수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두려워 말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갑시다.
  • 지나온 과거와 상처는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만 바라봅시다.
  • 그리스도를 따라 가정과 이웃을 위해 대신 고난을 감당하는 삶을 삽시다.
  • 세상의 강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래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의지합시다.
  • 외로움과 목마름의 근본 해결을 하나님을 만나는 데서 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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