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스데반
스데반은 평신도 집사였지만 성령과 믿음이 충만했고, 그 믿음을 삶으로 인격화했으며, 죽임당하는 순간에도 원수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의 순교는 바울을 낳은 씨앗이 되었고 교회 역사를 세웠습니다.
평신도 스데반이 보여 준 믿음과 성령 충만 (5-10절)
스데반은 사도들을 돕기 위해 택함 받은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도들과 달리 헬라파 유대인이었고 교양이 있는 평신도였습니다. 사도행전 6장은 그를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 소개합니다. 믿음과 성령은 함께 가는 것이므로 믿음 없이 성령 충만은 없고 성령 충만 없이 믿음도 없습니다. 그는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행했고,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니 그를 당할 자가 없었습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정확한 때에 정확한 말을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인격과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믿음을 가지는 것과 그 믿음이 인격이 되는 것은 다릅니다. 좋은 설교를 많이 듣는다고 좋은 신앙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녀가 부모를 존경하지 않으면 순종하지 않듯이, 신앙도 구체적인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능력과 축복을 받아도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면 교만에 빠지지 않습니다. 자기 자아가 죽은 사람은 교회의 재정과 행정, 구제를 맡아도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분노 속에서도 하늘을 바라본 스데반 (55-60절)
스데반은 공회 앞에서 아브라함, 요셉, 모세, 솔로몬 등 구약의 역사를 정확히 꿰뚫어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듣는 자들은 격렬하게 분노하며 귀를 막고 그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우편에 서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담대히 전했습니다. 그리고 돌에 맞으면서도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 기도는 예수님의 태도와 같았습니다.
스데반의 죽음이 남긴 씨앗 (1-3절)
스데반이 죽임 당할 때 증인들이 옷을 벗어 청년 사울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사울은 그의 죽음을 마땅히 여겼지만, 그 죽음의 모습은 그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나중에 다메섹 도상에서 그가 예수님을 만나면서 그 씨앗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스데반의 피는 사도 바울을 잉태했고 초대교회를 세웠습니다. 교회 역사는 순교의 역사였습니다.
순교자들의 기록과 교회의 길
초대교회 순교자들은 칼, 불, 매질, 십자가, 돌, 바다 등 다양한 고난을 당했습니다. 야고보, 빌립, 마태, 마가, 안드레, 베드로, 바울 등 많은 사도들도 순교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과 함께했고 그들은 끝까지 신앙을 지켰습니다. 오늘 한국교회에도 죽기로 각오하는 사람 몇 명이 있다면 교회가 새로워질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스데반처럼 성령 충만과 믿음을 삶에서 인격화합시다.
- 나를 미워하고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위해 기도합시다.
- 분노와 권모술수 대신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정직하게 싸우고 행동합시다.
- 세상의 축복과 능력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여기며 겸손히 감당합시다.
- 자기를 내려놓고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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