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와 양육
To Finish the Mission (Matthew 22:37-40)
선교를 완성하려면 먼저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머무는 사람, 중보기도에 헌신하는 사람, 복음의 침투를 위해 자신을 드리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랑이 선교의 동기가 되어야 고난 속에서도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선교의 첫걸음은 주님과 함께 머무는 친밀함입니다 (37-40절)
예수님은 가장 큰 계명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하셨고, 그다음은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두 계명에 율법과 선지자 전체가 달려 있습니다. 주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신 것도 먼저 그분과 함께 있게 하시기 위함이었고, 그 뒤에 보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도 나가기 전에 먼저 주님께 나아가 그분 안에서 쉬고 그분을 누려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9-10절은 예수님께서 죽으셨던 목적이 우리가 그분과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주님을 깊이 날마다 누리는 일에서 선교사가 태어나고 또 지탱됩니다. 과테말라가 아니라 기니에서 선교사 친구들의 삶을 보면,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으로 알았기에 고난 속에서도 노래하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 동기가 되어야 고난을 견딜 수 있고, 필요나 죄책감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선교를 완성하려면 중보기도에 헌신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자연스럽게 중보로 이어집니다. 참된 사랑은 기도로 이끌고, 그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물게 합니다. 마태복음 9장 35-38절에서 예수님은 무리를 보고 불쌍히 여기셨고,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추수할 주인에게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바울도 데살로니가후서 3장 1절에서 교회에게 말씀이 빨리 퍼지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기도는 하늘 문을 열어 하나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지게 합니다. 소련과 독일,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사례를 전하는 기도 단체의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것은 그들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며 하나님의 능력이 기도하는 백성을 통해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는 집이나 일터, 교실에서도 기도로 살아가야 합니다.
복음의 침투를 위해 사람을 보내야 합니다
이 싸움은 육에 속한 싸움이 아니라 영적 전쟁입니다. 마태복음 24장 14절이 말하는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는 일은 나라의 경계가 아니라 종족 집단을 가리킵니다. 영적 전쟁에서 가장 좋은 전략은 예수님을 사랑하여 온전히 드려진 사람을 보내는 것입니다. 일본 대지진 이후 한 미국 교회가 그 지역을 찾아가 노인들의 발을 따뜻한 물로 씻겨 준 이야기는 사람이 직접 가서 섬기는 일의 힘을 보여 줍니다. 그들이 전한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메시지에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돈과 물자도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사람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사랑으로 드린 삶이 선교를 완성합니다
선교를 끝내려면 기도하는 백성, 나아가 자신의 삶을 드리는 백성이 필요합니다. 설교자는 과거에 죄책감으로 선교를 말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이제는 필요만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는 메시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례 요한의 말처럼 세상 죄를 지시는 어린양을 바라볼 때, 사랑은 우리를 친구를 위해 생명을 내어놓는 자리로 이끕니다. 베드로가 주님과 같은 방식으로 죽을 수 없다며 거꾸로 십자가에 달리기를 청했던 것처럼, 사랑은 희생을 영광으로 여기게 합니다. 이 사랑이 있을 때 선교는 완성됩니다.
자신이 있는 곳에서 나라를 향해 살아갑시다
이 설교가 전하는 결단은 기도와 헌신과 파송입니다. 설교자는 외국 선교지에서 만난 여러 사례를 통해, 교회가 사랑의 동기로 기도하고 나아갈 때 나라가 변화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선교를 이번 시즌 이후의 과제로 남겨 두지 말고, 지금 그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것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가서 복음의 증인이 되는 길도 함께 열려 있습니다.
Apply to Life
- 날마다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과 함께 머물며 그분을 누립시다.
- 집과 일터, 학교에서도 기도로 살며 하나님의 뜻이 임하도록 중보합시다.
- 선교지 목록을 구해 선교사들을 빠짐없이 기도로 품읍시다.
- 자신의 삶과 헌금을 드려 복음이 아직 전해지지 않은 종족 집단을 위해 헌신합시다.
- 계약이 끝난 뒤에도 자동으로 귀국하기보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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