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
하나님은 우리가 자격이 없고 원수였을 때도 일방적으로 사랑하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자녀 됨을 확신하고, 예수님을 닮아 성결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감탄하십시오 (1절)
요한일서 3장 1절의 '보라'는 명령이자 감탄입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외친 것처럼, 이 말은 가벼운 주목이 아니라 깊은 충격과 감탄을 담고 있습니다. 사랑과 용서의 감동보다 깊은 감동은 없지만, 오늘 우리 시대는 감동을 잃고 눈물이 말라 버린 시대입니다. 살인과 죽음의 기운이 일상처럼 번지고 받을 사랑도 줄 사랑도 없는 이때에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2000년 동안 우리를 기다리시며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엄청난 하나님의 짝사랑입니다.
음란한 자를 버리지 않으신 사랑
호세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음란한 여인 고멜을 사랑해야 했습니다. 고멜은 음란한 이스라엘을 상징하며, 그처럼 추잡한 여인이라도 버릴 수 없었던 호세아의 자리가 곧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음란하고 버림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십니다. 이 사랑은 우리가 예뻐서나 잘나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로 결정하시고,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서 희생시키며 그 사랑을 완성하셨습니다. 이 사랑은 멀리서 볼 때는 무감각하지만, 한 걸음씩 다가갈 때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우리는 본래 마귀의 자녀였습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을 보면 우리의 아비가 마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도 마귀의 욕심과 살인성과 거짓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이 말하듯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허영과 위선, 탐욕과 음란,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 찬 카인의 피가 우리 안에 흐릅니다. 그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큰 사랑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2장 4-5절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말합니다.
법적 양자를 넘어 피로 맺은 자녀
요한이 쓴 '테크나'는 바울이 쓴 '휘오스'의 법적 양자 개념을 넘어섭니다. 요한이 말하는 자녀 됨은 거듭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깊고 오묘한 핏줄의 관계입니다. 예수의 피를 우리에게 쏟아 부어 새 사람을 만드신 사랑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단순한 입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우리 핏줄에 넣으신 관계를 뜻합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처럼 예수를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집니다. 예수를 영접하면 법적 자녀일 뿐 아니라 예수의 생명이 우리 영혼에 흐르는 참 자녀가 됩니다.
느낌이 아니라 사실을 믿으십시오 (1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은 우리의 느낌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내가 자녀답지 못하다고 느껴도 그 느낌으로 믿음을 결정하지 마십시오. 자녀라고 선언할 때 믿음이 서고, 세상이 조롱해도 자녀라고 말하십시오. 세상은 예수를 알지 못해 우리 안의 예수 생명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안에는 하나님의 부활 생명이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이고 나는 그의 아들이라고 믿는 것이 신앙의 내용입니다. 장래에는 우리가 예수처럼 변화되고 그분을 그대로 보게 될 것입니다.
성결함으로 주님을 닮아 가십시오 (3절)
요한일서 3장 3절은 하나님이 깨끗하신 것처럼 자기를 깨끗하게 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성결이며, 순결과 거룩이 능력입니다. 교회가 커지고 엘리트가 많아지는 것이 성공이 아니라, 깨끗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우상을 섬기지 말고, 도덕적으로 깨끗하며, 하나님이 원치 않는 관계는 끊어야 합니다. 몸을 깨끗하게 하여 술과 담배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을 닮아 가는 비결이며, 영광스러운 주님의 얼굴을 보는 비결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느낌이 아닌 믿음으로 선언합시다.
-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오늘 영접합시다.
- 세례를 기다리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다고 결심합시다.
- 우상과 점술을 멀리하고, 하나님이 원치 않는 관계를 끊어 봅시다.
- 술과 담배를 끊고 몸을 깨끗하게 하여 예수님을 닮아 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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