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형상 (엡1:20-23)

2012.04.22조정민에베소서 1:20-23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분이며, 교회는 예수님을 머리로 삼고 그분의 몸이 되어 그분으로부터 오는 충만을 누리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은 이 교회를 통해 당신을 드러내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당신을 드러내시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믿기 어려운 분이시지만, 당신을 알리고 싶어 하셔서 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셨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위대한 지식입니다. 자연과 우주에서도 하나님은 드러나지만,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은 그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당신 자신을 드러내기로 정하셨고, 그 결정으로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드러나는 곳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을 증명합니다 (20절)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능력을 행하셔서 예수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고, 하늘에서 당신의 오른편에 앉히셨습니다. 당시 오른편에 앉았다는 것은 전권을 위임받아 하나님을 대리하는 자리를 뜻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사흘 만에 부활하셨기에, 그분이 약속을 지키실 수 있는 분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지금 어디 계신지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분이 우리를 그곳으로 초청하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높이셔서 새로운 질서를 시작하셨습니다 (21-22절)

하나님은 예수님을 모든 권력과 권세와 이름보다 뛰어나게 높이시고,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세상은 힘 있고 돈 있고 강한 사람이 지배하지만, 예수님은 마구간에서 태어나 목수로 평생 가난하고 소외된 곳을 다니며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분을 머리로 삼으시면서 약한 자가 대접받고 인권이 짓밟히지 않는 새로운 질서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번트 리더십이라는 말도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꿈꾸시는 질서는 약육강식이 아니라 서로 해치지 않는 세상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며 그분의 충만이 흐르는 곳입니다 (23절)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셨고,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 되었습니다. 몸이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과 하나가 되고 그분과 연합하여 그 지체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며, 사람이 머리가 되면 교회는 깨지고 세상과 다를 바 없어집니다. 머리가 예수님일 때 교회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을 경험하는 곳이 됩니다. 그 충만은 사람에게서 나오지 않고 하나님께 접속되었기 때문에 흘러나옵니다.

충만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주십니다

돈과 권력과 학위를 더 가지면 충만해질 것 같지만, 아무리 가져도 충만은 오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권력에 더 목마르고, 학위를 마쳐도 지식에 목마르게 됩니다. 충만은 예수님을 경험하고 그분이 머리가 되신 유기체에 속할 때만 가능하며, 그것이 구원이고 교회입니다. 충만한 사람은 욕심 때문이 아니라 이웃을 섬기고 진정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내가 목마른 채로 결혼하거나 일하면 결국 상대와 일을 통해 무언가를 채우려 하게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을 교회의 머리로 모시고, 그분의 몸된 지체로서 교회에 속해 삽시다.
  • 돈이나 권력, 학위에서 충만을 찾지 말고 예수님 안에서 채워지는 충만을 구합시다.
  • 받은 은사가 나에게 기쁨을 주고 이웃에게도 유익한지 돌아봅시다.
  • 이 땅의 삶을 여행으로 여기고, 우리를 위해 집을 마련해 두신 예수님 계신 본향을 바라봅시다.
  • 약한 이웃을 섬기고 사람을 귀하게 대접하는 하나님의 질서를 우리 삶에서 먼저 살아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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