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실수와 이삭의 실수

2010.09.17하용조창세기 27:18-41

이삭과 리브가, 야곱과 에서는 모두 실수하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실수투성이인 사람을 들어 쓰십니다. 그러나 실수를 되풀이하며 고치지 않으면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되므로, 목적이 선하면 방법도 선해야 합니다.

실수를 고치지 않으면 비참한 인생이 됩니다

실수는 인간이 성장하는 계기이지만, 그 실수 때문에 죄를 짓고 쓰러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실수와 허물도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 실수투성이인 사람을 들어 쓰십니다. 그러나 실수하고도 돌이키지 않고 자신을 고치지 않으며 더 원망하고 불평한다면 그는 비참한 인생을 마치게 됩니다. 창세기 27장에는 이삭, 리브가, 야곱, 에서 네 사람의 실수 이야기가 나타나 있습니다. 이것이 실수를 통해 배우는 교훈입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거부했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이 야곱을 후계자로 세우기를 원하셨지만, 개인적으로 에서를 더 좋아하여 장자인 에서에게 축복을 전하려 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거역한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알고 짓는 죄와 모르고 짓는 죄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저지르는 죄를 알고 짓습니다. 내 감정이 맞든 안 맞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일입니다.

목표가 좋아도 방법이 거짓이면 대가를 치릅니다

리브가는 이삭보다 나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남편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법으로 거짓과 속임수를 썼습니다. 목적이 선하면 방법과 수단도 선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이 목표가 좋으면 수단은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고 착각합니다. 방법이 나쁘면 그 목표에 이르기까지 죽을 고생을 하고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됩니다. 리브가와 야곱은 축복은 받았지만 그 대가를 치렀습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자기 존재를 부인하게 합니다 (18-20절)

야곱은 어머니의 사주를 받아 아버지 이삭을 속였습니다. 이삭이 "내 아들아 내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 야곱은 서슴없이 "나는 맏아들 에서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한 번 시작된 거짓말은 계속 거짓말을 낳으며,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면 감추지 말고 빨리 인정하고 고쳐야 합니다. 거짓말하는 사람은 자기 존재를 부인하게 되고 결국 자기가 없어집니다. 야곱은 목표는 잘 잡았지만 방법과 수단이 나빴고, 하나님의 이름까지 끌어다 자기 거짓말을 정당화했습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21-27절)

이삭은 야곱의 음성과 손, 옷의 냄새까지 확인하며 의심을 떨치지 못했지만, 리브가가 염소 새끼 가죽으로 변장시키고 에서의 좋은 옷을 입혀 놓았기에 결국 속고 말았습니다. 거짓말은 이렇게까지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고 자기 자신도 속일 수 있지만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이삭은 결국 야곱을 에서로 착각하고 축복했습니다.

축복받은 야곱의 일생은 외롭고 고독했습니다 (28-29절)

이삭은 야곱에게 물질적 축복, 리더십의 축복, 영적인 축복 세 가지를 빌었습니다. 아버지가 자녀를 축복하는 것은 특권이며,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내 자녀를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야곱은 축복을 받았음에도 방법이 나빴기 때문에 일생이 불행했습니다. 그는 14년간 친척 집에 살고 돌베개를 베며 많은 것을 얻고도 늘 외롭게 살아야 했습니다.

에서는 축복을 소홀히 여겨 잃었고 실수를 반복했습니다 (30-41절)

에서는 사냥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이미 축복이 야곱에게 넘어간 뒤였습니다. 이삭이 충격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는데 결국 야곱이 축복받았기 때문이었고, 이는 하나님께 대한 큰 충격이었습니다. 에서는 장자권을 단팥죽 한 그릇에 팔았듯이 축복의 가치를 웃기게 여겨 소홀히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에서는 회개하지 않고 마음을 더 독하게 먹었습니다. 실수는 인간의 본질이지만, 절망의 늪에 빠지거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면 내 감정과 상관없이 순종합시다.
  • 목표가 선하다면 방법과 수단도 선하게 합시다.
  • 잘못 끼운 첫 단추는 감추지 말고 빨리 인정하고 고칩시다.
  • 부모님의 축복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함으로 받읍시다.
  • 실수했을 때 돌이켜 회개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맙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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