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
예수님의 산상설교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말씀을 듣고 실제로 행할 때 인격과 성품의 집이 반석 위에 세워진다고 가르칩니다. 그 말씀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은 듣고 행할 때 반석 위의 집이 됩니다
산상설교의 마지막 대목에서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만 하는 사람과 듣고 행하는 사람을 비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료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졌고, 차이는 그 재료로 집을 실제로 짓느냐에 있습니다. 오늘날은 좋은 말씀을 들을 기회가 넘쳐나지만, 듣고 삶에 적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듣지 않은 것만 못한 화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온다는 사실만으로 변화가 보장되지는 않으며, 교회에서도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디서 변화를 받아야 하겠습니까. 말씀을 듣는 것이 복이 아니라 듣고 행하는 것이 복입니다.
신앙의 참모습은 폭풍 같은 시련에서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부는 상황을 말씀하셨고, 그것은 인생에 동시에 밀어닥치는 위기를 뜻합니다. 평안할 때 교회에 나오는 것은 신앙의 시금석이 되지 못합니다. 죽을 병, 기대했던 친구의 배신, 사업의 파산, 자녀의 죽음처럼 축복이라 여겼던 것들이 하나씩 손에서 빠져나갈 때 나의 영적인 태도가 드러납니다. 말씀으로 변화된 사람은 위기 앞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누구를 원망하지 않으며 웃으면서 견딜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씀에 변화되지 않은 사람은 쉽게 낙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맥없이 쓰러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태도입니다.
말씀의 충격을 받아야 변화가 시작됩니다
산상설교를 들은 무리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놀랐고, 그 놀람은 단순한 감탄이 아니라 깊은 충격이었습니다. 신앙은 충격에서 시작되며, 충격이 없으면 변화도 없습니다. 팔복과 빛과 소금,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죄를 짓기 이전 인간 원형의 성품을 보여주고, 그 기준 앞에서 우리는 자신과의 차이를 발견하고 놀라게 됩니다. 저 역시 이 본문을 준비하면서 내 삶이 말씀과 너무 달랐다는 사실에 무릎을 꿇고 더 준비할 수 없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말씀의 충격을 거부하면 세상의 시시한 일에 쉽게 흔들리지만, 말씀으로 충격을 받은 사람은 세상일에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말씀이 불이 되고 칼이 되어 우리를 다루실 때 고통이 따르더라도 그 가운데 새로 거듭나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늘과 땅의 권세에서 나옵니다
무리는 예수님의 말씀이 서기관들과 달리 권세 있는 자와 같다고 놀랐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자신에게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권위의 근거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은 부모, 교수, 통치자에게도 각자의 권위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권위가 무너지는 시대에 우리는 권위를 잘못 쓰는 권위주의를 경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권위는 지배하고 힘으로 누르는 권위가 아니라 섬기고 사랑하는 권위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말씀 앞에 승복하고 무릎 꿇을 수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말씀을 듣기만 하지 않고 오늘 들은 한 가지를 삶에 적용합시다.
- 교회에 나온다는 사실에 머물지 않고 나의 성품과 인격이 실제로 변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 평안할 때보다 시련의 때에 영적인 태도를 지키며 주님께 한 걸음씩 나아갑시다.
- 말씀 앞에서 눈물 흘리고 무릎 꿇는 충격을 사모합시다.
- 예수님의 섬기고 사랑하는 권위를 존중하며 가정과 교회에서 순종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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