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신앙고백(1)

2010.09.17하용조마태복음 16:13-20

신앙은 '예수는 누구신가'에 대한 고백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는 죽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 이 고백은 머리로만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으로 가슴에서 드려져야 합니다.

신앙은 예수가 누구냐는 고백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신 뒤,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라는 대답을 들으시고 다시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 질문은 사람들의 평판을 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향한 각자의 고백을 구하는 질문입니다. 고백이 없는 신앙은 신앙이 아니며, 구원도 교회도 영원한 생명도 이 고백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주님은 예배에 앉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같은 질문을 하고 계십니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 앞에서 우리는 자신의 대답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질문은 생애와 사역의 방향을 드러냅니다

예수님은 문둥병자를 깨끗하게 하시고, 귀신을 쫓으시고, 풍랑을 잠잠하게 하시며, 오천 명을 먹이고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사람들은 그 능력 앞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를 세례요한의 환생, 엘리야, 예레미야 정도로 이해했을 뿐입니다. 예수님의 가족은 그가 미쳤다고 여겼고, 종교 지도자들은 기적을 부인하지 못하면서도 바알세불의 힘을 빌렸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위하여,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섬기며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습니다. 이 본질을 올바로 아는 것이 신앙의 출발입니다.

예수는 구약이 약속한 그리스도이십니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메시아라는 뜻으로, 구약의 모든 소망을 성취하실 분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영원한 왕이시며 영원한 제사장이시며 영원한 예언자로 오신 약속의 성취자이시니,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고백은 그분이 바로 나의 주님이라는 고백입니다. 다니엘서 7장의 인자 같은 이가 영원한 권세를 받은 것처럼, 인자라는 말은 사람의 아들이면서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는 뜻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때 구원은 완성되고 죄 사함이 확인되며, 그분은 나의 주인이 되십니다.

예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베드로의 두 번째 고백은 예수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는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은 관념이나 죽은 신이 아니라 지금도 역사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한 변호사는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단순한 말씀 앞에서 기적과 성경 전체가 믿어지기 시작했고, 그 뒤로 삶이 바뀌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예수가 하나님이시라면 그분이 이루신 구원은 완전하며,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말씀은 오만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이르는 길은 그분을 통해서만 열립니다.

참된 고백은 성령의 감동으로 나오며 복을 낳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신앙 고백에서 참된 축복이 나오며, 예수님을 가장 기쁘게 하는 일은 그분을 정확하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고백은 혈육이나 지식, 학벌, 가문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알게 하신 것이며, 성령의 감동으로 가슴에서 나와야 합니다. 교회에 다니고 신앙 좋은 집안에서 자랐다고 안심할 수 없으며, 신앙은 내가 고백하고 선택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론으로만 말하지 말고, 가슴 깊은 곳에서 기쁨으로 고백하는 축복이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이 누구시냐는 질문 앞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나의 입으로 고백합시다.
  •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주님의 질문에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대답합시다.
  • 예수님을 나의 주인이시며 인생의 전부로 모시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 신앙을 부모나 가문에 기대지 말고,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을 구합시다.
  • 이 고백이 형식이나 의무가 아니라 기쁨과 간증이 되도록 삶에서 드러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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