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송구영신 40일 새벽기도회 27일차 -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 (왕상 19:1~10)
하나님은 절망과 자기 연민에 빠진 엘리야를 끝까지 쫓아가 필요를 채우시고 세미한 음성으로 위로하시며 그를 회복시키십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회복의 길로 이끄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로와 공허를 채우십니다 (5절)
엘리야는 지치고 피곤한 상태였고 하나님은 그의 피로가 무엇인지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그를 만지며 일어나 물을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것으로 공허를 채우려 할수록 우리는 더 공허해지고 힘들어집니다. 드라마와 쇼핑, 게임은 채워지지 않는 공허를 보여 주는 예입니다. 우리는 공허할 때 말씀으로, 힘들 때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며,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의 피로를 채우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자기 연민 속에서 살고 싶어 하나님께 매달린 엘리야 (4절)
엘리야는 광야에 이르러 로뎀나무 아래 앉아 죽기를 기도했습니다. 죽고 싶다면 그냥 죽으면 될 텐데 기도했다는 것은 그가 살고 싶었다는 뜻입니다. 850명의 선지자와 싸워 이긴 그가 초라한 모습으로 우울에 빠진 자신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나는 조상들보다 나을 것이 없다며 자기를 조상과 비교했고, 이 세상에서 가장 외롭고 슬픈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자기 연민이며,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흔히 가지는 생각입니다.
이세벨보다 크신 하나님을 놓쳐버린 엘리야 (1-3절)
엘리야는 이세벨의 한마디에 절망과 우울에 빠져 브엘세바까지 약 144km를 도망쳤고, 거기서 하루 길을 더 광야 깊은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당대 최고의 선지자도 한 여인의 말 한마디를 이겨 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지쳐 있었고, 자기 연민에 빠져 있었으며, 이세벨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엘리야 편에 서셨고 그와 함께 승리하셨습니다. 어떤 고난이나 어둠의 세력보다 크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붙들어야 합니다.
세미한 음성으로 물으시며 위로하시는 하나님 (9-10절)
하나님은 동굴에 있는 엘리야에게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 질문은 엘리야가 자기 연민에 빠진 자신을 스스로 보게 하셨고, 동시에 하나님이 그를 위로하기를 원하셨다는 뜻입니다. 엘리야는 자기만 혼자 남았다고 대답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야단치거나 따지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크고 강한 현상이 아니라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회복의 두 번째 단계는 내 문제를 해결하실 분이 오직 하나님이심을 믿고 모든 문제를 그분께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비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으며, 변한 것은 하나님을 떠난 엘리야와 우리입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끝까지 쫓아가 먹을 것을 주시고 잘못된 시각을 고쳐 주시며 위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평가하거나 비교하거나 탓하지 않으십니다. 10년 동안 섭식장애로 고생하던 한 자매도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은 끝에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사를 붙여 동역자를 허락하셨고, 우리의 상처도 누군가를 위로하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 쓰이게 하십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세상의 것으로 공허를 채우려 하지 말고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만납시다.
- 자기 연민의 동굴에서 나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 상처에 반응하는 것은 나의 책임임을 인정하고 감정이 아닌 진리를 묵상합시다.
- 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지금까지 잘 살아줘서 고마워라고 말해 줍시다.
- 내가 받은 상처를 누군가를 위로하는 데 쓰실 하나님께 맡깁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