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성령과 거짓영
초대교회에 성령의 역사로 새로운 공동체가 세워졌지만, 사탄은 은밀히 거짓의 영을 심어 공동체를 무너뜨리려 합니다. 하나님은 외형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고 속지 않으시니, 우리는 마음의 거짓을 살펴 진실한 영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령이 세운 새로운 공동체
성령의 세례로 하루에 3천 명이 주께 돌아왔고, 성도들 사이에 친교와 말씀의 축복이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았고, 서로 가진 물건을 나누는 물질의 변화까지 일어났습니다. 자기 이익을 추구하던 사람들이 나누기 시작한 것은 실로 놀라운 기적입니다. 플라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상사회를 꿈꿔 왔지만 지상에서 그 이상사회가 처음 실현된 곳이 바로 오순절 성령의 사회였습니다. 마귀는 이 새로운 하나님 나라를 그냥 둘 리가 없었습니다.
사탄은 틈을 노리고 공동체를 파괴하려 한다
에덴동산에서 마귀가 뱀으로 변장해 이상사회를 파괴했던 것처럼, 오순절의 새 사회를 무너뜨리려는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우리는 평범한 인간이라 죄를 지을 수밖에 없지만, 그 평범한 교회에 성령이 임하면 새로운 사회가 전개됩니다. 그래서 마귀는 은혜 받은 사람들을 그냥 두지 않고 은혜를 쏟아버리게 하려는 전략을 씁니다. 그 음모가 초대교회 안에서 드러난 것이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건입니다.
외형은 같아도 중심이 다르다 (1-2절)
바나바는 밭을 팔아 그 돈을 사도들 발 앞에 드렸고,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겉으로는 똑같이 소유를 팔아 바쳤습니다. 그러나 아나니아 부부는 값의 일부를 감추었고, 그것은 성령에 이끌린 헌신이 아니라 체면과 시기, 질투에서 나온 인간적인 신앙이었습니다. 사탄의 가장 무서운 공격은 외형적인 핍박보다 사람들 모르게 거짓의 영을 심는 데 있습니다. 겉으로는 헌신과 봉사가 있어도 동기가 인간적이면 그 신앙에는 허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속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신다 (1-12절)
하나님의 관심은 헌금의 액수가 아니라 헌금의 태도에 있습니다. 과부의 엽전 두 닢을 축복하신 하나님은 신앙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 중심을 보십니다. 사람들은 자기 속임수가 하나님께 통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생각의 뿌리까지 아시는 분이라 결코 속지 않으십니다. 베드로는 성령 충만으로 그들 안의 거짓의 영을 알아보았고, 땅을 팔지 않아도 되고 팔았다면 온전히 드리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거짓의 영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마귀는 불평과 원망, 분노와 우울을 자신의 성격인 양 속삭이지만 그것은 개성이 아니라 사탄이 심은 것입니다. 분을 내어도 하루를 넘기지 말라는 말씀처럼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용서하시지만 거룩하신 분이기에 어떤 죄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두려워하며 그분 앞에 서야 성령의 역사가 이 땅에 일어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우리 안에 체면이나 인간적 동기로 드리는 신앙이 없는지 살펴봅시다.
- 마귀의 속삭임을 말씀에 비추어 거절하고 분과 원망을 하루 안에 풀어 버립시다.
- 하나님은 헌금의 액수보다 태도를 보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중심으로 드립시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두려워하며 그분의 거룩하심 앞에 서는 신앙을 회복합시다.
- 거짓말과 과장을 버리고 진실한 영으로 말하고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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